종로 장금이 봉사 재개… '전통 장 담그기' 3년 만에 부활_SK broadband 서울뉴스
Автор: ch B tv 서울
Загружено: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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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강혜진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종로노인복지관의 특화사업으로 꼽히는
전통 장 담그기가 3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올해는 전통 장을 배우려는 체험객을 중심으로
장금이 봉사자들이 지도했는데요.
지역의 특화사업으로 꼽히는 전통 장을
제대로 습득하는 기회였습니다.
현장에 강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앞치마와 두건을 쓴 장금이들이
항아리 앞에 모였습니다.
종로노인복지관에서 전통 장 담그기
회원으로 활동하는 장금이 봉사자와
체험을 신청한 주민 45명이 모인 겁니다.
메주로 된장을 만드는 설명을 듣고
소금과 물의 비율을 맞춰
옛날 방식으로 장을 담급니다.
장 담그는 체험은 처음이지만
전통 방식을 전수하는 마음은 뿌듯합니다.
윤인자ㅣ종로구 혜화동
"해보니까 재밌고 좋네요. 옛 기억도 되살아나고 장 담근 지 오래됐죠. 요새는 안 담갔어요. 그런데 여기 와서 오랜만에
담아 보잖아요. 그러니까 좋아요."
올해는 혼자 생활하는 60대 이상
남성들이 장 담그기에 동참했습니다.
항아리에 넣은 메주와 소금물 위에
대나무를 세워 고정하기까지
정성을 쏟아 장을 담습니다.
장복천ㅣ경기도 남양주
"너무 좋고 힘든 일이죠. 옛날 어르신들이 너무 이런 걸
하셔서 우리가 다시 배워서 한다는 것이 너무 좋아요."
종로노인복지관이 2013년부터 시작한
전통 장 담그기는
종로구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연계한
지역 특화사업입니다.
10년 사이 전통 장을 고수한 장금이 회원들은
우리나라 장문화 보존 확산에 기여하는데
자부심이 큽니다.
이건희ㅣ종로 장금이 봉사자
"저희가 전통 장 순서를 체험하도록 도와드리고요. 전통 장이 방부재를 하나도 쓰지 않아요,
그래서 건강에 좋고 우리가 전수해야 될 전통이라 생각해서 자부심을 갖고 봉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간 중단됐다
부활한 전통장 담그기 체험,
45명이 장독에 넣은 메주는
두 달 뒤인 4월 19일에
잘 발효됐는지 장가르기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B tv뉴스 강혜진입니다.
(강혜진 기자ㅣ[email protected])
(영상편집ㅣ최준호 기자)
(2023년 2월 15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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