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목일신따르릉예술제 동시낭송 오찬혁 허은빈
Автор: 목일신따르릉예술제
Загружено: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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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일신 선생님의 이름을 명명한
부천 일신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오찬혁군과 허은빈양은
2024년 부천일신초등학교 오디션을 통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책 읽는 것과 말하는 것을 즐거워하며
목일신 선생님의 시와 같이 고운 마음을 가지고 별처럼 꽃처럼
저희들만의 빛과 향기를 내며 도전하고 노력하는 '숨은 별과 꽃‘입니다.
별나라 꽃나라(1954)
정다운 동무야 별나라 가 보자
그곳엔 진주별 찬란히 빛난다
언니야 누나야 꽃나라 가 보자
그곳엔 오색 꽃 곱게도 핀단다
별나라 별 따면 언니의 품 안에
꽃나라 꽃 따면 누나의 품 안에
낮이면 꽃 피어 날 보고 웃어라
밤이면 별 되어 날 보고 빛나라
저녁 하늘(1930)
새빨간 저녁 하늘
꽃다운 하늘
서쪽 산마루에
불이 붙었네
하루 종일 가던 몸이
고단하여서
해님이 숲속으로
찾아가누나
새빨간 저녁 하늘
작별의 하늘
해님이 섭섭히도
숨어 버렸네
송이송이 구름꽃
빨간 벗들이
떠나시는 해님을
작별하누나
편지(1931)
할아버지 편지는 붓글씨 편지
돋보기안경 쓰고 글씨를 써서
꼬부랑 영감님께 보내는 편지
아버지의 편지는 답답한 편지
집 떠나신 아버지 편지만 오면
울 어머니 받아 보고 우시는 편지
우리 오빠 편지는 반가운 편지
서울로 공부 가신 우리 오빠가
내일모레 오신다는 반가운 소식
우리 언니 편지는 어여쁜 편지
아롱다롱 보기 좋은 꽃봉투에다
맵시 있게 써 놓은 편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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