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김병기, "윤석열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연구 중단되던 R&D분야… 이재명 정부가 악순환을 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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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한미 관세 협상을 성공시킨 것처럼, 이제 경제에서도 함께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1,300조 원 규모의 투자와 17만 개 이상의 일자리 확대 계획을 발표한 것은 산업 공동화 우려를 해소하는 중요한 결단이라며 이 투자가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낡은 규제와 신산업을 막는 기존 이해관계를 극복하고, 기업이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도전할 수 있는 네거티브 규제 체계로 확실히 전환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민주당이 성장의 발목을 잡아온 관행적 규제를 걷어내고, 정부, 기업, 국회가 원팀이 되어 규제 개선과 미래 산업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기업이 뛰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번 예산안 심사는 향후 국가 경쟁력을 결정할 중대한 일이며, 예산은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전략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R&D 분야가 예산삭감 등의 이유로 큰 타격을 받았으나, 이재명 정부는 이 악순환을 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분명한 결단 하에 내년 예산에 R&D 35조 3천억 원, 산업·중기·에너지 32조 3천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이는 미래 산업 주도권을 지키려는 의지라며 정부, 기업, 연구자가 함께 움직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현장에서 체감되는 투자가 되도록 할 것이며, 민주당은 모든 예산을 책임 있게 살펴 대한민국이 다시 미래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