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찌든 당신에게 추천하는 봉정사 템플스테이 / 템플스테이 1박 2일 브이로그 / 스님과의 차담 / 산사탐방길을 걸으며 스님과의 대화를 되새기다
Автор: 올챙이 스튜디오
Загружено: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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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30년을 알고 지낸 동생들과 조용히 쉬고 싶어서 봉정사를 찾았습니다. 봉정사는 어린시절부터 자주 들렸던 곳이었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느낌이 달랐습니다. 절에서 대체 무엇을 하며 이틀을 보낼까 하고 걱정했지만 아주 뜻깊은 시간들을 보내고 왔습니다. 템플스테이를 통해 1박 2일간 머물며 그동안 바빠서 잊고 있었던 내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수행하는 삶에 대해 간접적인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특히, 스님과의 차담시간은 답답했던 마음을 보다듬어 주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봉정사 템플스테이 떠나봅시다 !!
봉정사(鳳停寺)는 신라 시대인 672년 신라 문무왕 12년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 스님이 천등산에 창건한 사찰입니다. 봉황이 머문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봉정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목조건물인 국보 제15호인 봉정사 극락전과 국보 제311호 봉정사 대웅전이 있으며,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사탐방로는 봉정사 매표소에서 개목사까지 왕복 4km 정도 되는 길이다. 왕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한적하고 유순하게 이어지는 길이며 소나무 숲으로 둘러 쌓여 있고 사색하기 좋은 길입니다.
Music : Artlist
Main Camera : LUMIX S5
Lens : S 20-60mm F3.5-5.6, S 50mm F1.8
Sub Camera : GOPRO 10, INSTA360 one X2, Iphone11 pro
Drone : DJI MAVIC PRO, DJI FPV
Gimbal : DJI RSC 2
인스타그램 : / beenoze
이메일 : [email protected]
/ been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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