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력자! 당신은?

Описание: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은 항상 주변에 멘토가 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우리 자녀들의 멘토가 될 수 있음을, 또한 그 멘토를 만나게 해줄 수 있는 가장 멋있는 사람임을 망각한 채, 우리 아이들의 결과만을 탓할 때가 있지 않을까요?
조력자는 단순히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을 케어 하고 이끌어주는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 아이 영어 장애물 예시
1. 부족한 노출양(대다수가 여기에 해당)
아직 충분히 듣지 못했고 충분히 읽지 못했는데 아웃풋을 바라는 경우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연 발화'는 최소 3000-4000시간 이상 들어야 시작되고, 5, 6세부터 영어유치원 다니면서 영어 노출을 많이 한 아이들도 '리딩'은 엄마가 붙잡고 영어원서 100권, 200권 직접 읽어주고, 또 읽혀야 스스로 읽기 시작합니다.

2. 영어가 너무 싫고 무섭다는 생각
무작정 영어 들어! 하거나 문제집 풀어야돼! 하는게 아닌 다방면으로 영어 자체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줘야 합니다.

3. '나는 이미 늦게 시작해서 안될거야' 스스로 비교
아이도 눈이 있고 귀가 있습니다. 부모님 이전에 아이 스스로도 교실에서 자기가 영어를 친구보다 못한다는걸 먼저 느낍니다. 이런 경우 그만큼 영어를 일찍 시작하지 않은 대신, 그 시간 동안 우리 아이는 '또 다른 가치있는 경험' 을 했음을 인지시켜주며 '안될거야.'라고 포기하는 마음을 먼저 버리게 도와줘야 합니다.

영어 일찍 했고 안했고로 인생이 결정되지 않죠?
이미 유아기부터 영어교육 정보가 충분함에도 '우리 아이 영어가 느려서' 걱정하시는 상황이 되었다는건
분명히 다른 아이들이 영어를 하는동안 부모님이 아이에게 주고싶으신 '다른 가치'가 있었을거예요. (자연 속에서 체력 증진, 외국어 말고 한글 독서로 사고력 확장 등) 아이도 그걸 알고 있어야 자신을 탓하지 않고 지금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위의 1,2,3번은 예시이고, 우리 아이의 영어성장을 막는 장애물은 다 다릅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정리해보시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