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사연]"제 아내는 '기쁨조'였습니다." 북한 해군 장교가 목숨 걸고 탈출한 진짜 이유.당이 내려준 결혼의 충격적 진실. 그날 밤 바다로 뛰어든 부부에게 무슨 일이?
Автор: 남북의땅
Загружено: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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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영상입니다.
2025년 9월, 강원도 원산.
북한 해군 군관 철수에게 내려진 당의 결혼 명령.
하지만 축복인 줄 알았던 아내는 알고 보니 간부들의 노리개였던
'만족조(기쁨조)' 출신이었습니다.
처음엔 배신감에 치를 떨었지만,
아내가 가진 깊은 상처와 진심을 알게 된 철수는 점차 연민과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던 중, 태풍 속 비상 근무에서
목숨과도 같은 권총을 바다에 빠뜨리는 절체절명의 사고가 발생합니다.
서슬 퍼런 검열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자수하면 총살,
숨기면 정치범 수용소행인 진퇴양난의 상황.
철수는 자신과 아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마지막 도박을 결심합니다.
"여보, 우리 이 지옥에서 도망칩시다. 남조선으로 갑시다."
고향의 어머니가 부적처럼 싸주신 삶은 계란을 눈물로 삼키며,
폭풍우가 몰아치는 칠흑 같은 바다로 작은 목선을 띄운 두 사람.
뒤에서는 보위부의 추격이 시작되고, 앞에는 거친 파도가 가로막습니다.
과연 이 부부는 무사히 자유의 땅 대한민국을 밟을 수 있을까요?
한 편의 영화보다 더 극적이고 가슴 시린,
목숨을 건 탈출 실화를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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