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리조트 - 샌드타이거 샤크 반입

Описание: 이제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와 여수에서는 전세계 각국에서 상어로는 최초로 보호종으로 지정된 샌드타이거 샤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영화 죠스의 주인공 백상아리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샌드타이거 샤크 7마리 반입에 성공한것인데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보윤 기자와 함께 만나보시죠.

미국 메릴랜드주로부터 비행기를 통해 국내에 첫발을 디딘 샌드타이거 샤크 7마리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아쿠아리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반입에 성공했습니다. 샌드타이거 샤크는 백상아리보다 더 무섭게 생긴 외모 때문에 흉폭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바다 강아지라고 불릴 만큼 성격이 매우 온순하고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하지만 외모 때문에 무분별하게 남획되거나 이유없이 사살돼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1992년 호주를 비롯해 전세계 각국에서 상어로는 최초로 보호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번 한화 아쿠아플라넷에 반입되는 샌드타이거 상어 7마리는 몸길이 2m, 몸무게가 25kg에 달하며, 7마리 중 4마리는 여수로, 3마리는 제주로 각각 반입됐습니다. 현재 적응기를 마쳐 관람객에 공개돼 정어리 떼와 함께 환상적인 군무를 이루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으며, 멸종위기종의 번식연구 및 종 보호 활동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보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