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전 국정원장 영장심사 출석…김건희 일가 재소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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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 특검이 청구한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법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규빈 기자.
[기자]
네. 법원은 오늘(11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조태용 전 국정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조 전 원장은 오전 9시 반쯤 법원에 도착했는데요.
"비상계엄 계획을 듣고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묻는 질문에는 아무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영장심사에 임하는 소회를 묻자 "성실히 임하겠다"며 짧게 답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국정원법 위반과 직무유기 등 7가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 전 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 있었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봤는데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비상대권을 들은 적 없다"는 취지로 말해 위증을 했다고도 판단했습니다.
또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동선이 담긴 CCTV 영상을 국민의힘 측에만 제공해 정치관여 금지를 위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심문에는 장우성 특검보와 부장검사 6명이 참여하는데요.
특검은 의견서 480쪽과 PPT 150장을 통해 구속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조 전 장관은 심문을 마친 뒤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결과를 기다리게 되는데요.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해병특검 소환조사도 진행 중인데, 관련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해병특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직권남용과 범인도피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50분쯤 지하를 통해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는데요.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소환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진 않다며, 수사 외압 의혹을 우선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김건희 특검 수사 상황도 살펴보죠.
오늘 김 씨의 모친과 오빠를 다시 소환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 김 씨의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흥지구 개발 부담금을 안 낸 이유가 무엇인지" "이우환 작가의 그림을 누구 지시로 옮긴 건지" 등을 묻는 질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국고손실과 수사 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해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는데요.
두 사람 모두 대체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이들이 양평군 공무원들과 공모해 특혜를 받았는지 여부와, 최 씨 요양원에서 사라진 일부 물품이 김 씨 일가에서 보관된 경위 등에 대해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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