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요란한 비, 바람도 강해‥고온 꺾여 (2025.05.01/뉴스투데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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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날은 비 소식입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부터 살펴보시면요.

이제는 비구름이 인천 앞바다까지 바짝다가선 모습이고요.

차츰 비구름은 서쪽 내륙으로 들어와 오후부터는 전국에 비를 뿌릴 것으로보입니다.

예상 강우량을 보시면 수도권에 10에서최대 60mm, 그 밖의 지역도 10에서50mm가량 예상되고 있고요.

함지산 산불 진화 작업이 재개된 대구 지역은 5에서 10mm가량으로 상대적으로 양이 적겠습니다.

또 곳에 따라 천둥번개가 치고 사락, 우박이 떨어지는 등 요란스럽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안 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신안과 태안 등지에는 순간 시속90km에 달하는 돌풍이 관측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내일은 동해안과 강원 산간으로도 강풍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바람이 불면서 고온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18도로 어제보다 8도가량 낮아지겠고요.

어제 한여름 같았던 경주 지역도 오늘은 낮최고 기온이 24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비바람을 막아줄 옷차림 잘챙겨주셔야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고요.

다가오는 주말에는 또다시 전국적으로 비가내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15도 선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 변화에도 대비를 잘해 주셔야겠고요.

다가오는 어린이날은 서울 등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에만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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