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항소심 무죄…피해자 "부끄러운 선고" [MBN 뉴스7]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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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깐부 할아버지', 배우 오영수 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피해자 측은 "부끄러운 선고"라며 비판했습니다.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을 맡은 배우 오영수 씨.
'깐부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으며 한국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1년말 연극단원 후배가 오 씨를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며 강제추행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후배 여성은 2017년 오 씨가 두 차례 강제추행했다고 주장했고, 검찰은 2022년 11월 오 씨를 기소했습니다.
지난해 3월, 1심 법원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2심 법원 판결은 달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형사항소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피해자의 기억이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오 씨가 강제추행을 한 것인지 의심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심이 들 때는 피고인의 이익에 따라야 한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인터뷰 : 오영수 / 배우
"현명한 판결을 해주신 재판부에 경의를 표하며 감사드립니다."
피해자 측은 "사법부가 내린 개탄스러운 판결은 성폭력 발생 구조와 위계 구조를 굳건히 하는 데 일조하는 부끄러운 선고"라고 비판했습니다.
MBN 뉴스 이권열입니다.
영상취재 : 배완호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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