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마사지 받는 변질된 요즘 메이드카페 【일본】(오사카 덴덴타운 오타로드, 오사카성, 츠텐카쿠, 신세카이, 쿠시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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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클럽

오사카 성에서는 오사카 시내 전경을 볼 수 있었다.

닛폰바시역 근처 오타로드로 넘어와서 애니 캐릭터 오타쿠 굿즈를 샀고, 카레를 먹었다.
그러다 주변을 둘러봤는데, 문득 주변의 메이드카페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메이드카페는 술을 팔고있고, 호스트바가 연상되어버린다. 가격은 그냥저냥 납득 가능한 수준인데
메이드카페에서 술을 마신다는것은 아직 조금 어색하다.
어떤 메이드카페는 1대1로 마사지를 해준다. 여기는 60분에 9000엔 이라고 써져있는데,
근처에 마사지 전문점을 가도 60분에 2600엔 인것을 보면, 상당한 폭리.
여기는 중국풍의 메이드카페인데, 말만 메이드이지 사실은 차이나드레스 카페임.
메뉴판도 중국어로 써져있는 경우도 많다.
여기는 아이돌 카페인데, 몇주마다 한번씩 아이돌컨셉의 점원이 노래를 부르는 쇼도 볼 수 있다.
시스템은 술 파는 메이드 카페와 유사했다.

밤이 되자 돈키호테에서 간단히 쇼핑을 마치고, 신세카이에 있는 쿠시카츠 전문점으로 향했다.

00:00 인트로
01:30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03:59 이정도 인기는 되야 스포츠카를
06:10 뭔가 이상한 메이드카페
10:04 메이드카페가 변질되는 이유
11:24 밥이나 먹으러 갑시다 (카레)
13:38 쿠시카츠 먹으러 신세카이
16:24 클럽으로 일본여행 마무리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