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 금대계곡 한지테마파크 강원감영

Описание: ■원주 치악산 금대계곡은 치악산 국립공원 남쪽에 자리한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 계곡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일대, 치악산 자락을 따라 형성된 계곡입니다.
치악산의 남쪽 관문 격인 구룡사와 가까워 산행객과 피서객이 많이 찾습니다.
계곡 양쪽에 소나무와 참나무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여름철에도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룡사 방면이나 향로봉 쪽으로 오르는 길과 연결됩니다.

■원주에는 전통 한지를 주제로 한 원주 한지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한지공원길 151 (무실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주는 예로부터 닥나무가 많이 자라고 한지가 발달한 고장이어서 이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조성된 문화 공간입니다.
우리나라 전통 한지의 역사, 제작 과정, 생활 속 활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통 한지 공예품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한지 작품까지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매년 5월경에는 원주 한지문화제가 열리는데, 이때 테마파크가 중심 무대가 되어 다양한 전시, 공연, 한지 패션쇼, 불빛 축제가 진행됩니다.

■원주 강원감영 (江原監營)
조선 시대에 각 도에는 관찰사가 파견되어 행정을 담당했는데 강원도의 행정 중심지는 원주였습니다.
따라서 원주에 강원감영이 설치되어 있었고, 무려 500년 동안 강원도의 정치·행정·군사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감영은 하나의 작은 관청 도시 같은 곳으로, 관찰사가 집무하던 건물(선화당), 군사 행정 객사 창고 등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일부 건물이 복원되어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감영터 일대가 역사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