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나우] “미국 역사상 최악의 인종 학살” 털사 사건 100주년
Автор: VOA 한국어
Загружено: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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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 오클라호마주 털사를 방문해 ‘털사 흑인 학살’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1921년 5월 31일에서 6월 1일 사이 벌어진 털사 흑인 학살 사건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인종 학살로 기록됐습니다.
19살 흑인 남성이 17살 백인 여성을 폭행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백인 주민들이 집단으로 흑인 거주지에 몰려가 총과 흉기 등으로 흑인 주민들을 닥치는 대로 살해한 사건입니다.
특히 이 지역은 뉴욕 월가의 이름을 따 ‘블랙 월가’라 불릴 정도로 부유한 흑인 주민들이 밀집해 있던 곳이었습니다.
털사 시는 올해 학살 100주년을 맞아, 당시 희생자 약 300명이 묻혀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공동 매장지를 발굴하면서 사건을 재조명했습니다.
연방 의회 차원의 조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올라 플레처 (107세) / 털사 학살 생존자
“아직도 흑인들이 총에 맞고 길에 널브러진 모습이 보입니다. 비명 소리가 들립니다. 나는 그날을 매일 다시 겪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날의 역사를 잊어도 나는 잊지 못합니다.”
털사 학살을 기리는 것은 지난해 5월 미네소타 경찰의 조지 플로이드 살인 사건으로, 미국에서 인종 갈등에 대한 새로운 지평이 열리며 가능해졌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제임스 랭크포드 / 상원의원 (공화-오클라호마)
“지난 12개월간 일어난 일들은 미국에 인종과 관련해 얼마나 많은 미해결 과제들이 남아있는지 전국민적으로 일깨워줬습니다.”
털사 시는 학살 100주년을 기념하는 박물관을 이번 주 개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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