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가이드]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원할 때 꼭 기억해야 할 핵심 포인트"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 성경 속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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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하나님의 도움을 이끌어내는
성경적 원리 - “도움을 일으키는 통로”

배경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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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 주의 은혜 강가로”
링크 :    • [Vol.17] 잔잔한 은혜가 머무는 CCM 피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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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한 분이 신앙 상담을 요청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목사님,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를 돕는 분이시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왜 저에게는 이런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요?”라며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여러분 이분 말씀처럼 성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사 41:13)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여러분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오른손을 붙들고 도우신다”고 말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돕는 분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돕는 분이신데, 왜 이것에 대해 경험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을까요?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번 시간에는 특별히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자 할 때, 이럴 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하나님의 도우심의 성경적 원리가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배우기 원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돕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지만, 종종 기대했던 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요?
물론, 누군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은 죄를 지었거나 거룩하지 못한 상태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면, 이때 하나님은 이 사람을 바로 돕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이때 그 사람이 회개하고 죄로부터 돌이키는 것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죄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막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될 때 하나님이 그 사람을 도우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랄 때, 이것이 내 욕심이나 탐심과 연관되어 있다면 이것이 또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만약 이런 경우가 아닌데도 하나님이 돕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는 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약 우리 가운데 이런 경험을 하시거나 해 보신 분이 계신다면,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실 때, 어떤 원리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돕는지 성경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랄 때, 꼭 기억해야 할 것 중의 하나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우리가 잘 아는 이야기들을 통해 이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예수님이 베드로를 부를 때 일어난 사건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눅 5:1-6)
여러분 우리가 잘 알다시피 예수님이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실 때, 베드로는 예수님을 통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베드로가 이때 어떤 경험을 하게 됩니까? 밤새도록 고기를 잡으려고 애를 썼어도 잡지 못했는데,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물을 내렸을 때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지 않습니까?
여러분 우리 대부분은 이야기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베드로가 얼마나 많은 고기를 많이 잡았느냐가 아니라, 예수님이 기적을 일으켰을 때, 베드로의 그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키는 통로”를 만들었는지에 대해 나누기 원합니다.
그럼 여러분 왜 우리가 이것에 대해 알아야 하느냐? 왜냐하면 우리가 이것을 알 때 우리도 베드로처럼 예수님(하나님)의 도우심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것이 무엇이냐?
우리가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베드로의 말과 행동”에 대해 주목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 나가 그물을 내리라”고 했습니다(눅 5:4). 그리고 성경에는 이 말은 들은 베드로가 말씀을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우리가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왜요?
왜냐하면, 제가 오래전에 한 어부로부터 들었는데, 보통 해가 뜨면 깊은 곳에는 고기가 별로 없게 된다고 했습니다. 제가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아침이 되면 수면의 플랑크톤 활동이 활발하게 되어, 작은 고기들이 이것을 먹기 위해 올라오는데, 또 이 고기를 잡아먹기 위해 큰 고기들로 깊은 곳에서 올라오기에 깊은 곳에는 고기들이 별로 없게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베드로는 어부로 잔뼈가 굵은 사람이었습니다. 반면 예수님은 목수셨습니다.
그러니 어부인 베드로가 이런 예수님 말씀이 쉽게 납득이 되었겠습니까?
그런데 이때 베드로가 어떻게 했느냐?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을 의지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도우심을 이끌어내는 첫 번째 원리는 무엇이냐?
그것은 말씀이 내 생각이나 상식, 판단과 맞지 않는다 할지라도 성경 말씀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의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의 오른손을 붙들어 주겠다”고 말입니다.
여러분 오른손이 어떤 손입니까? 일반적으로 일하는 손 아닙니까?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의 일을 돕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럼 이럴 때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이끌어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내 현실 상황을 볼 때, 내가 처한 환경을 볼 때, 안될 것 같이 느껴진다 할지라도 내 생각이나 경험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의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이 납득되지 않았을지라도 말씀을 의지하기로 결단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이러면서 우리가 두 번째로 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두 번째로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원리는 말씀을 믿었다면 행함으로 믿음을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베드로 말씀을 믿고 의지했을 뿐 아니라 그물을 던지므로 행함을 보였던 것철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랄 때 우리가 알아야 할 성경적인 원리가 무엇이냐?
그것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만약 재정적인 도움을 받고 싶다면, 먼저 재정에 대해 약속하신 말씀을 찾는 것입니다(마 6:30-33). 건강의 회복을 원한다면, 이와 연관된 말씀을 찾는 것입니다(출 15:26).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원할 때, 문제의 해결을 원할 때 이에 관련된 말씀을 찾는 것입니다(사 43:2-3). 그리고 이 말씀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면서 또한 베드로처럼 믿음의 행함을 보이는 것입니다. 내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베드로는 그물을 던짐으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까?
사람들이 죽은 나사로를 살 수 없었지만, 무덤의 돌은 굴리지 않았습니까?
또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요단강에 믿음으로 한 발을 내딛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하나님들이 이들의 이런 믿음의 통로를 통해 역사를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저는 종종 믿는 분들 가운에서 마치 사과나무 밑에서 사과가 떨어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처럼 이런 신앙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분들을 봅니다.
“하나님이 전능하신데, 굳이 내가 뭘 할 필요가 있나요?”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오늘 성경을 통해 보게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전능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행함의 발걸음을 보일 때, 그 통로를 통해 역사하는 것을 보지 않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돕기 원하십니다. 그러나 이때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자 할 때 이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바로 우리의 믿음과 행함을 통해 “도움의 통로” 여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요단강을 가를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고기를 많이 잡는 능력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도우실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말씀을 의지하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행하며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럴 때, 하나님이 이런 통로를 통해 우리에게 일하시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혹시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실히 필요한 분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나를 베드로의 자리에 세우십시오. 요단강 앞에 언약궤를 매던 제사장들의 자리에 세우십시오.
그리고 이들이 했던 것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의 한 발을 내딛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할 때, 하나님이 이 통로를 통해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기 시작할 것입니다.

(사 43:2-3, 개정)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