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살던 집이 경매…청년 울린 깡통 전세 사기 [MBN 종합뉴스]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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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청년들에게 전 재산이나 마찬가지인 전세보증금을 떼먹는 사기 사건이 대전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렵게 구한 전셋집이 경매로 넘어간 건데, 사회 초년생들이 억대의 전세금을 고스란히 날릴 위기에 놓였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사회 초년생인 20대 A씨는 재작년 11월, 6천만 원을 주고 대전의 한 신축빌라 전세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1년도 안 돼 해당 건물이 경매 진행 중이라는 법원 통지서를 받게 됐습니다.
이미 건물주는 잠적해버렸고, 같은 건물에 사는 세입자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였습니다.
▶ 인터뷰 : 피해 세입자 A씨
"황당하고 화도 나고…. 사실 민사 소송을 준비하는 과정밖에 안 남아 있다 보니까 무력한 상태죠."
▶ 스탠딩 : 김영현 / 기자
"같은 건물주가 소유한 또 다른 건물에서도 전세금을 날릴 위기에 놓인 피해자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세대 주택 두 곳에서 확인된 피해자는 20여 명, 피해액만 25억 원에 달합니다.
▶ 인터뷰 : 피해 세입자 B씨
"(건물주와 부동산 중개인이) 선순위 보증금을 다 속여서 얘기하고…. 절반 정도는 월세로 설명 들었는데 다 전세였어요."
경찰은 해당 건물주가 또 다른 다가구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확인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 [email protected] ]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영상편집 : 최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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