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할 우리 모두의 순간을 담은✨: JINHO - Dear Precious One, Our Shimmering Days (나의 너에게, 우리의 순간) [ENG Sub]

Описание: 지친 몸을 이끌고 출근한 다음 점심 식사도 거르고 나인투식스 회의를 끝내면 밤새 문서를 작성하는 흔한 회색빛 직장인(저의 낯빛도... 제가 바라보는 하늘도 모든 것이 회색빛......)의 일상을 반복하던 저에게 크나큰 오색찬란 보물로 찾아와 주신 이 곡...

발매되기 전 이 곡을 처음 들었던 첫인상:
아 진짜 광고 딱지 붙이기 싫은 노래다...

저희 칭긔들한테는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채널에 신경은 무슨 회사에서 집 가는 시간도 아까워서 근처 숙박업소에서 잠자는 판에
이번에도 일정이 안 될 것 같아 못 올린다고 완곡히 거절 드릴 예정이었는데,
그래도 노래는 듣고 싶은 마음에 짬 나는 시간에 보내주신 노래를 듣고서는 이 노래는 안 올리면 안 되겠다고 판단했습니다🥲

노래의 가사가 코로나 시대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과 스토리가 일맥상통해서 작업하면서 나름 너무 뿌듯했어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어렸을 적 학교 끝나고 집에 뛰쳐들어가 가방 던지고 보았던 원피스가 너무 생각났는데,
제가 원피스를 극초반 이후로는 (무려 이스트블루편) 본 적이 없어서 도대체 무슨 섬(ㅋㅋ) 에피소드를 써야하는지 감이 안 잡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제 친구들에게 에피소드 추천을 요청하고... 저는 또 원피스 영업을 당하고... 저명한 원피스 오타쿠가 되어서 유튜브를 아예 영영 놓게 될까봐 무서워서 건들지도 않았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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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추천 #PENTAGON #playlist
영화: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きみと、波にのれたら,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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