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로 없이 주차장 만든 꼴…인천공항 ‘황당한 설계’ / KBS 2026.02.04.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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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3대 공항을 목표로 추진된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 사업.
신설된 주기장 결함을 두고 폐쇄냐 제한이냐 논란이 일었는데요.
KBS가 인천공항공사 내부보고서와 사전점검 영상을 입수해 살펴보니 설계와 시공 문제가 여럿 확인됐습니다.
먼저 박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조 8천억 원을 투입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 4단계 확장 공사, 반년간 시운전 결과를 담은 보고서엔 모든 분야에서 정상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고 돼있습니다.
1년 뒤, 입주를 앞두고 항공사가 실제 항공기를 투입해 실시한 사전 점검 영상입니다.
오른쪽 '290번 주기장'에 항공기가 먼저 계류한 상태에서 '291'번 주기장으로 다른 항공기가 진입합니다.
두 항공기 사이 공간이 좁아 비행기를 끄는 견인차 진입이 어렵습니다.
애매한 '조명탑' 위치 때문에 기내식과 화물을 실은 차량이 항공기에 접근하지도 못합니다.
반대쪽 209번 주기장에서도 '냉난방 공급장치'가 잘못 설치돼 기내식과 화물을 실은 차량이 항공기에 다가가면서 안전보호선까지 침범합니다.
[항공사 관계자/음성변조 : "생각보다는 약간 협소했고, 시설물이나 이런 것 때문에 조업하는 데 방해가 됩니다."]
문제가 확인된 곳은 제2터미널 북쪽에 설치한 다목적 주기장 8곳 가운데 7곳, 이번에 확장한 주기장 34곳의 20%입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곳과 연결된 탑승구 4곳을 폐쇄했는데, 인천공항 여객 수용 능력은 당초 계획보다 연간 3백만 명 줄어들게 됩니다.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증가로, 대형 항공기 운용을 확대하려던 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제2터미널 북쪽에 '대형기 주기장' 4곳을 만들었지만, 대형 항공기가 진입할 도로를 '복선'으로 확장하지 않아, 주차장만 있고 진입도로는 없는 꼴이 됐습니다.
관제팀도 보고서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대형 항공기를 끌어오면 제2터미널 운영에 '막힘'과 '운항 차질', '충돌사고'까지 유발할 수 있다며, 대형기 주기장 4곳은 사용하지 말 것을 제안했습니다.
곳곳에서 잘못된 시공에 대한 경고가 있었지만 인천공항공사는 보완 없이 개장 행사를 열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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