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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민선8기 3주년 성과 보고회 개최

여주시는 26일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의 여주, 잘 사는 여주,
쾌적한 여주, 모두의 여주, 행복한 여주’라는 주제로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공약이행 평가단과 인수위원회,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 주요 정책과 성과, 향후 비전을 경청했다.

시는 민선8기 모두 74건의 대외 수상 실적을 거두며 9억 3천여만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장려상,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모사업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모두 83건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426억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시 재정 건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공약 이행률은 6월 기준 78.2%에 달하며 대부분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시는 주요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고 강조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물 이용 갈등은 상생 협약을 통해 해소 실마리를
마련했으며, 이천시립 화장장 건립을 둘러싼 갈등도 중재를 통해 지역 간
신뢰 회복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는 여주상생 바우처와 관광상품권,
골프장 상생 바우처 등을 운영하며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상생을 꾀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도 농산물 판로 확대와 유통체계 개선, 외국인 계절노동자 초청 등
으로 농가 지원에 힘을 쏟고 있으며 친환경 농업과 축산업 육성, 농업 다각화
사업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도시개발과 교통체계 개선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단지 조성과 도로망 확충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도 확대해 시민들에게 여유 있는 삶을 제공하고 있다.
복지 정책은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

노인들 활동 지원과 청년 자립 성장을 위한 맞춤 지원, 청소년 체험 활동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예우와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 등 따뜻한 행정도 펼쳐지고 있다.
시는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책과 가까운 문화도시를 조성해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여주도자기축제와 오곡나루축제는 지역 문화 정체성을 자랑하며 전국적인
문화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남한강을 중심으로 한 여가공간
조성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변화와 발전은 모두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지지 덕분이며
같이 달려온 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남은 1년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
실질적인 지역 발전 정책, 열린 소통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여주시청 https://www.yeo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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