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구청사, 행사장으로 활용...지역상권 "임시방편"
Автор: ch B tv 수원
Загружено: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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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기도청이 광교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기존에 쓰던 구청사가
사실상 방치된 상태에 있는데요.
경기도가 구청사 주변 지역 경제를 감안해 청사를 주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장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역 경제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고 구체적인
청사 활용 계획도 나오지 않고 있어서 땜질식 처방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일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원시 매산동에 있는 경기도 구청사입니다.
5개월 전만 해도 차 세울 공간도 없던 주차장이 텅 비었습니다.
총 10개 건물 중에서 7개 건물은 사실상 폐쇄된 상태입니다.
한때 5천여 명이 근무하던 곳이지만 현재는 설비 관리부서와
콜센터 등에 150여 명 정도만 일하고 있습니다.
도청 이전으로 직격탄을 맞은 곳은 바로 주변 상가입니다.
점심 시간이면 공무원과 민원인으로 북적이던 곳이 한적한
거리로 바뀐 겁니다.
영업 시간이나 업종을 바꾸며 버텨보지만 폐업하거나 이전하는
가게가 늘고 있습니다.
[이미령 / 팔달산 상인회장]
"이전하고 싶다 그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이 있어요.
지금 현재 상황에서 계약기간이 만료가 안 되신 분도 있고..."
경기도가 침체된 지역 상권 등을 감안해 구청사의 임시 활용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사가 가능한 일부 부서를 다시 입주시키고 잔디광장을
이용해 직거래장터나 벼룩시장 등 지역 행사를 유치하는 방법입니다.
국가등록문화제인 구관은 회의실 용도로 대여하고
건물 중앙정원도 인터넷 예약을 통해 민간에 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입주할 수 있는 인원도 50명 정도에 불과하고
시설이용도 제한적이어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공연장으로 사용하겠다던 도의회도 덩달아 활용 계획이
백지화된 상태입니다.
김동연 지사가 구청사 활용 방안으로 공약한 사회혁신단지
조성도 늦어질 것이라 예측이 나오면서 지역 경제 침체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구청사의 평가 가치는 대략 1천500억 원에 달합니다.
청사 방치가 장기화 되면서 애당초 대안 없이 추진한 청사
이전이 지역 주민들의 민생고는 물론 혈세 낭비를 초래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B tv 뉴스 박일국입니다.
[영상취재 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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