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여수 관광…‘혼밥 식당’까지 모집 [현장ON] / KBS 2025.09.11.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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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ON' 순서입니다. 해외가 아닌 우리나라에도 가볼 곳이 많죠. 하지만 '바가지 요금' '불친절' 등 걸림돌도 많습니다. 특히 최근 관광도시 여수의 한 식당에선 혼자 온 손님에게 면박을 주는 영상이 공개되며 공분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여수 상황, 지금은 어떨까요? 김대영 뉴스캐스터가 현장 찾아가봤습니다. 김대영 캐스터, 전국적인 이슈가 된 혼밥 식당 사건 이후 여수 분위기도 좀 바뀌었을 것 같은데요?
[답변]
네,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관광업이 주력 산업 중 하나인 만큼 여수도 이른바 '혼밥 홀대' 사건 이후 경각심이 커졌죠.
그래서 여수시가 내놓은 대책 가운데 하나가 '혼밥 식당'을 모집해 선정하고 홍보하는 건데요.
오늘 제가 나온 현장은, 여수시가 모집하는 '혼밥 식당'에 신청한 음식점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 식당에선 여수 하면 떠오르는 게장 백반과 갈치조림 등을 먹을 수 있는데요.
메뉴판 한쪽을 보시면, '혼자 오신 분만 주문 가능'하다는 1인 정식이 따로 있습니다.
가격도 2인 이상 시키는 것과 동일합니다.
취재진이 미리 1인 정식을 시켜봤는데, 이렇게 충분히 먹을 양의 음식이 차려진 걸 볼 수 있습니다.
잠깐 식당을 운영하는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혼자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평소에도 많은가요?
[한욱재/식당 운영]
여수시 '혼밥 식당'에 신청하신 계기가 있으실까요?
[한욱재/식당 운영]
말씀 감사합니다.
여수시는 오는 19일까지 이런 혼밥 식당 신청을 받습니다.
이후 선정된 혼밥 식당은 여수시 홈페이지나 관광 앱 등을 통해 홍보하고, 혼밥을 위한 '1인 식탁'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관광 도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혼밥 식당까지 모집하는 상황인데, 이것만으로 충분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노력도 이어지고 있죠?
[답변]
네, 혼밥 논란 말고도 관광지 음식점 하면 바가지 요금, 위생 문제 이런 것들이 늘 따라다니는데요.
그래서 여수시가 지난달 음식점 3천8백여 곳을 전수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지적 사항이 나온 식당이 3분의 1 가량에 해당하는 천3백여 곳에 달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에서 식당만 논란이 된 건 아니었죠.
한 호텔에선 제공된 수건에 '걸레'라고 적혀 있어 비판이 잇따르기도 했는데요.
이에 음식·숙박업소 업주들의 자정 결의대회까지 열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 곳은 여수뿐이 아닙니다.
부산에서는 해삼 한 접시를 7만 원에 먹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대통령까지 대책을 요구했고요.
울릉도에선 비계가 대부분인 삼겹살에 논란이 커지면서 군수가 직접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관광 수요를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정부 정책은 쏟아지고 있지만요.
이런 일이 반복되면 "이래서 국내 여행은 못 다니겠다"는 말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죠.
일부의 욕심으로 지역 상권 전체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규제와 더불어 자정 노력 역시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현장ON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조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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