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뉴스]IT메카 용산전자상가의 몰락
Автор: 잡동사니 정보창고 시즌1
Загружено: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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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혹시 최근에 용산전자상가에 가 보신 적 있으십니까? 옛날에는 저도 가끔 갔었는데, 용산전자상가가 요즘 망하니 마니 이런 정도로 존폐의 위기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잘못하면 도심의 흉물처럼 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무슨 대책이 좀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한때 잘 나갔던 용산전자상가가 왜 이렇게 추락했는지 이미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셔터가 내려진 빈 매장. 주인을 찾지 못한 대형 광고판. 상인들은 푸념만 늘어놓습니다.
[인터뷰] 선인상가 상인
"장사 안되서 망해서 나가는 판에 찍어서 뭐하겠다는 거에요. 가게 두개 있다가 하나로 접고 직원 4명 다 짤랐어요. 복지사회는 무슨 복지사회여 우리가..."
2012년 11월 용산 전자상가의 현주소입니다. 평일 낮인데도 불구하고 문을 닫은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임대 문의' 점포들도 쉽게 눈에 띕니다.
5년 전만 해도 용산전자상가 한 해 매출이 10조원을 넘었지만, 요새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인터뷰] 유만식 / 선인 상우회장
"마지못해 하는거지. 사실 가게 문 닫는 순간 신불자나 다름 없다고 보거든요."
90년대 초부터 컴퓨터와 PC통신, 인터넷으로 이어진 IT 붐은 자연스럽게 용산전자상가의 호황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손 안의 컴퓨터인 스마트 폰의 등장, 또 인터넷 쇼핑몰의 활성화로 용산전자상가는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정찰제가 정착되지 않은 것도 소비자의 외면을 받는 데 한몫을 했습니다.
부활을 위한 몸부림이 없는 건 아닙니다. 차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탈출구를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산 / 용산전자상가 조합장
"이태원은 관광특군데 여기는 관광특구가 아니에요.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이태원에서 쇼핑을 한 다음에 버스가 여기를 거쳐가면, 오프라인이 활성화되지 않나"
그러나 아직까지 획기적인 발전 방향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로 건립된 지 25년째인 용산전자상가가 존폐의 위기에 놓였습니다.
TV조선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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