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대중화를 꿈꾸다 - 조준석 악기장

Описание: 난계 박연선생의 고향이자 국악의 고장 영동에
난계 선생의 얼을 이어받아 국악의 향을 전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요~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9호, 조준석 악기장입니다.
조준석 악기장은 악기의 제작과 보급 뿐 아니라 전통 악기의 단점을 보완한 개량 악기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연주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전통방식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새로운 국악기를 제작했습니다.
개량 악기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지만 그것을 오히려 발전의 기회로 삼았던 그...
국악기 개량 뿐 아니라 그가 국악사에 쓴 또 다른 역사는 고대악기 복원입니다.
양이두, 요고 등의 고대악기를 복원해 잠들어 있던 소리를 깨워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국악의 대중화를 꿈꾸며 오늘도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조준석 악기장을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