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금빛 물살 꿈꾸는 한국 수영 황금세대 [굿모닝 MBN]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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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한 황선우와 김우민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습니다.
'한국 수영 황금세대'의 주축인 둘은 다가오는 파리올림픽에서도 세계 정상에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우민과 황선우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취재진 앞에 금메달을 들어 보입니다.
박태환 이후 번번이 좌절했던 한국 수영이 13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따낸 값진 메달입니다.
▶ 인터뷰 :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
"은메달과 동메달밖에 없어서 금메달을 따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컸는데 이번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세 짝을 다 맞춘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 "
▶ 인터뷰 : 김우민 / 수영 국가대표
"전광판에 기록이 나오지 않아서 되게 당황스러웠는데 장내 아나운서께서 제 이름을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1등 했구나'…."
여기에 단체전인 계영에서 중국에 불과 0.1초 차이로 사상 첫 은메달을 따낸 대표팀은 가히 황금세대로 불릴 만 합니다.
황금세대 탄생의 비결은 바로 '맞춤형 지옥훈련'입니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세 차례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난 대표팀은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지옥훈련을 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60km를 헤엄치는 극한의 체력 훈련을 통해 강화시킨 지구력이 이번 대회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밑거름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들의 다음 목표는 올림픽 메달 사냥입니다.
▶ 인터뷰 :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
"제 개인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포디움과 또 이제 계영 800m에서 우리 멤버들과 같이 합심해서 또 포디움 단상에 오를 수 있는 그런 것(그림)을 만드는 게 제일 큰 목표…."
박태환 이후 16년 동안 끊긴 올림픽 금맥을 황금 세대가 다시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이규연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최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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