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튼튼한 국방] 대테러 대응작전 실전 감각 높여

Описание: [국방뉴스] 2022.06.02
[2022 튼튼한 국방] 대테러 대응작전 실전 감각 높여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건물에서 테러상황 발생 시,
무엇보다 신속한 판단과 대처가 필요할 텐데요.
육군 3군단 703특공연대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펼치며
대테러 특수임무대의 출동태세를 굳건히 했습니다.
박수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도시 내 국가중요시설에 테러가 발생해 위협이 증가한 상황.

수리온 헬기가 상공을 가로질러 도착하자마자
대원들이 신속하게 헬기에서 내려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작전에 투입되기 전 현장 상황을 전파 받아
지체 없이 테러범 진압과 인질 구출 계획을 세우는 육군 3군단 특공연대 대테러 특수임무대원들.

[SOV] (둘 중에 하나만)
(8:45 - 8:50) 별도의 부상 상태는 없고, 현재 인질 2명, 그리고 대항군 2명이 확인되고
(8:26 - 8:32) 출입해서 2층에 대한 내부 소탕을 실시하고, 알파 팀이 2층 진입 완료되면

먼저, 드론으로 건물 내부 구조와 테러범, 인질의 위치를 파악하고
맞은편 건물엔 저격수가 작전 팀이 안전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엄호합니다.

이어 작전 팀장의 지시에 따라
내부 소탕 단계에 돌입해 수색과 경계에 나서는 순간.

총격과 함께 테러범이 작전팀에 의해 쓰러집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 속,
계단부터 각 방에 이르는 내부를 샅샅이 살피며
탐색망을 좁혀나가 적과 인질을 발견하자마자 단숨에 제압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질들을 성공적으로 구출해내며 훈련은 마무리됐습니다.

육군 3군단 특공연대는 물론 군단 예하 13항공단의 항공전력이 합동으로 펼친 이번 훈련.

대원들은 실제 테러 상황을 방불케하는 상황에서 대테러 특수임무대의 출동태세 능력을 확인하고
어떠한 위협에서도 안전하게 인질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부대는 지금까지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해 온만큼 이번 훈련도 완벽하게 수행하며
다시 한번 최정예 특공연대의 정신을 확인했습니다.

국방뉴스 박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