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단풍 절정 설악산…등산객도 북적 [9시 뉴스] / KBS 2025.10.26.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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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을만 한 게 없다'는 말에 단풍이 한몫 단단히 하는 요즘입니다. 멀찌감치서 바라볼 뿐인데도, 어질어질 도취될 정돕니다. 주말 사이 관광객 수만 명이 찾았다는 설악산으로, 단풍 여행 떠나보겠습니다. 김보람 기잡니다.
[리포트]
깊어진 가을의 설악산 산등성이가 온통 울긋불긋 물들었습니다.
짧아서 아쉬운 가을에 더 짙고 고운 색깔로 인사를 건넵니다.
단풍의 자태에 홀린 사람들은 눈길 닿은 곳마다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황은주/인천 계양구 : "너무 아름다워요. 사실 단풍이 별로 안 든 줄 알았어요. 근데 오니깐 너무 아름답고…"]
이달 초 조금씩 시작된 설악산 단풍은 어느덧 찬란한 절정에 다다랐습니다.
해발 1,708미터 대청봉까지 빈틈없이 차지한 오색 빛깔에 감탄이 끊이질 않습니다.
[조윤재/서울 영등포구 : "색깔이 알록달록해서 약간 그림 같아요. (등산이) 좀 힘들긴 했는데 좋았어요."]
이번 달 내내 이어진 가을장마에 올해 단풍 구경은 힘들 거라는 예상도 많았습니다.
예년보다 조금 옅긴 해도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과 굽이굽이 흐르는 계곡이 더해져,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는 손색이 없습니다.
[박옥경/서울 동대문구 :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단풍도 보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힐링해서 내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주말 사이 설악산에는 4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곳곳이 북적였습니다.
올가을 단풍은 설악산에 이어 속리산과 계룡산 등 남쪽으로 계속 뻗어가며, 다음 달 초 전국에서 오색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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