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패권이 무너지는 날이 온다? 인플레이션을 막아야만 하는 연준 | 임승규 로이터 통신 금융전문기자 | 815머니톡

Описание: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발생하면 달러 패권의 약화가 시작 되는 임계점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포스트코로나 임승규 저자의 분석을 들어보시죠.(촬영일 5월 27일)
0:10 달러 패권은 계속 유지될 것인가?

1:03 달러에 대한 대안이 없다는 인식이 강하다

1:28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안전자산에 대해 늘어난 수요

1:50 금 외에는 안전자산이 없기 때문에 달러에 집중하는 것

2:00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유럽 은행의 위기와 미국 은행이 성장도 달러 패권에 한 몫

2:45 달러 패권이 쉽게 흔들리지는 않는 분위기

3:00 그럼에도 달러 패권이 무너지는 임계점은 가까워지고 있다
달러의 대안을 찾는 시점이 다가올 것

3:19
달러 패권이 하루아침에 무너지지는 않을 것
지금의 달러 패권은 자본주의와 동의어 격

3:40
달러의 대안을 천천히 찾는 작업이 벌어질 것

3:57
과거 원유 결제가 달러로만 가능했던 것이 달러 패권 유지에 한 몫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는 지금이
달러 패권 약화의 시작으로 보이기도

4:42
달러가 익숙하고 쉽게 다른 화폐로 전환하기 어렵다
투자자들의 근복적인 인식 변화가 있기 전까지는
달러 패권의 약화가 오기는 쉽지 않을 듯

5:30
미국 화폐에 대한 불확실한 전망을 가진 사람들로 인해
암호화폐가 성장하는 중

7:00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차원에서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경향

7:45
암호화폐가 안전자산 포트폴리오 중에 일정 부분을 차지하는 경향.
젊은 사람들은 암호화폐를 대안 화폐로 생각하는 경향이 높다

8:54
암호화폐가 달러를 대체할 거란 말이 아니라
또 하나의 가능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9:20
암호화폐가 새로운 세대의 안전자산이 될 수 있을지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한 단계

9:40
암호화폐에 대한 개발과 기대치가 높아지고는 있으나
달러 패권을 약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암호 화폐가 대안이 되는 길을 미국이 반기지는 않을 것이다?

10:10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는 미국의 것이므로
타협점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에 대한 생각은?

10:30
달러 패권이 무너지면 미국 자체가 흔들릴 수 있으므로
자국의 암호화폐라고 해도 리브라가 미국 내에서 자리 잡기는 어려울 것이다.

10:55
달러 패권은 미국의 국채시장, 경제, 미래와도 연결되어 있으므로
결코 달러 패권을 미국이 놓지 않을 것이고
그 어떤 화폐도 쉽게 도전장을 내지 못할 것이다

11:25
디플레이션을 걱정하는 상황이나
조금 지나면 인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11:50
엄청난 돈을 풀었음에도 선진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는 상황

12:05
인플레이션이 만약 미국에서 나타난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달러 패권의 임계점은 인플레이션과 함께 올 수 있다

12:35
달러 패권 유지의 전제는 투자자들이 연준을 믿는 것
연준이 인위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일으켜서 국채 가지를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13:45
정부의 재정정책이 활발해질수록 국가부채 증가를 피할 수는 없다

14:10
이에 인위적인 인플레이션 유발로 자산 가치 상승시켜서 부채 비율 낮추고
그 비율만큼 돈을 발행해서 재정을 푸는 방식이 가능할까?

15:35
중앙은행이 통제하지 못하는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올 수도 있다
인플레이션은 관리하기 어렵다.
인플레이션 타겟팅을 조심스럽게 할 수 밖에 없다

16:10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정책을 시행할 수도 있으나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는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16:20
연준이 이런 도박같은 상황은 만들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