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리위, ‘친한계’ 배현진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장동혁 사퇴” 반발 / KBS 2026.02.14.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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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설 연휴를 앞두고 징계 문제로 또 당 분열상을 노출했습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친한계' 배현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이란 중징계를 내린 건데요. 장동혁 대표 사퇴 요구 등 거센 반발이 즉각 터져 나왔습니다. 김유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현진 의원, 당원권 정지 1년' 국민의힘 윤리위는, 배 의원이 SNS에 아동 사진을 무단으로 올렸다고 이런 중징계 이유를 들었습니다.
오히려 논란이 됐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반대 서명 압박 의혹은 판단을 보류했고, 나머지 징계 신청은 경징계로 판단했습니다.
징계가 확정되면, 배 의원은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직이 박탈돼, 지방선거 공천에 관여할 수 없습니다.
'친한계'는 보복, 찬탈 행위라며 장동혁 대표 사퇴를 주장했고, 한 전 대표는 배 의원 기자회견에 동행했습니다.
[배현진/국민의힘 의원 : "중앙윤리위원회의 뒤에 숨어서 서울의 공천권을 강탈하는 비겁하고 교활한 선택을 했습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 : "배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제가 하고 싶은 말씀들이 다 들어 있습니다."]
당내 소장파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왔는데, 당 지도부는 독립 기구인 윤리위 독자 판단이란 설명만 반복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윤리위는) 독립해서 그 직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배 의원에 대한 징계는 10일 이내 재심 청구가 없으면, 그대로 확정됩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촬영기자:조승연/영상편집:박주연/그래픽:고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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