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세계유산: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내년 2월말까지 개최Ulsan Petroglyph Museum

Описание: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세계유산: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내년 2월말까지 개최

Ulsan Petroglyph Museumㅣ'World Heritage: Petroglyphs of Bangucheon Stream We Loved' will be held until the end of February next year

• 원형공간 - 아기 고래 그림
1부 세계유산 등재, 영광의 순간
2부 탁월한 보편적 가치
3부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
• 전시를 마치며 -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


💬 프롤로그

🙋 안녕하세요.
牛步 千里 (Slow Hiker) 입니다.


오늘은 울산시 울주군의 암각화박물관에서 내년 2월말까지 특별기획전인 '세계유산: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시관 한쪽 벽면에는 ‘7,000년 전, 한반도 선사 예술의 걸작’이라는 문구가 커다랗게 적혀 있습니다. 바로 그 문장 하나만으로도 반구천 암각화의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깊은 계곡을 휘돌아 흐르는 강물, 그 위로 아침 안개가 피어 오르며 빚어내는 풍경은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이곳이 바로 수천 년 전 선사인들이 삶과 신앙을 새겨 넣었던, 예술과 믿음의 무대였습니다.
돌 위에 새겨진 사냥의 장면, 동물의 발자국, 인간의 기도 같은 형상들은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인류의 가장 오래된 언어이자 기록이었습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그 억겁의 시간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시지요.


💬 에필로그

가을 햇살이 따뜻하게 내려앉은 9월말 어느 날, 나는 울산 대곡천 상류에 자리한 울산암각화박물관을 찾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건물 외벽에 걸린 대형 현수막이었다.

‘세계유산: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

지난 2년간을 뒤돌아본다. 무수히 많은 시간들을 이곳 천전리와 대곡리에서 보냈다. 홍보의 글, 그리고 사진과 영상을 편집하면서 함께한 시간들이 주마등같이 스쳐간다.

작년에는 책도 한 권 써보았다.

‘반구천 암각화’ 그 억겁의 시간 속을 걷다.

부제: 아마추어가 프로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되는 지름길!

지금 보아도 책 작명은 잘한 것 같다.
그러나 잘 팔리지 않았다. ㅎㅎ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대곡천의 암각화가 이제 전 세계의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는 자부심과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 태그

#유네스코 #유네스코세계유산 #유네스코세계유산등재 #세계유산등재기념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세계문화유산 #울산문화유산 #한국의세계유산 #울산암각화 #울주암각화 #울산국보 #국보제285호 #국보제14호 #반구천의암각화 #반구대암각화 #천전리명문과암각화 #천전리암각화 #천전리각석 #울산암각화박물관 #암각화박물관 #우리가사랑한반구천의암각화

#울산실내가볼만한곳 #울산아이랑가볼만한곳 #울산어린이박물관 #울산이색데이트 #울산우보천리 #ulsan #울산여행 #울산나들이 #울산가을여행지 #울산가볼만한곳

#신석기시대 #선사시대예술 #고래사냥 #바위그림 #선사문화 #ICOMOS #유네스코등재기념 #유네스코등재 #세계유산등재 #부산근교가볼만한곳 #부산근교여행지 #2025울산관광콘텐츠크리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