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줬더니 자꾸 먹고 싶데요~/왕 호박 요리/호박조림/호박 간장조림/호박반찬/

Описание: 안녕하세요~ 그녀의 집스 토랑입니다.
지인 분이 주신 왕 호박을 이렇게 해서
엄마를 드렸더니 애호박보다 식감도 좋고 맛있다고
왕호박이 눈에 아른아른 하시데요~


말랭이로 먹어보긴 했지만 이렇게 어중간한
호박은 잠시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 되더라고요~
처음이지만, 쪼개서 호박 조림을 해보았죠...
맛이 어땠을까요~?

우선 왕 호박은 표면을 깨끗하게 씻고
상처 난 부분을 제거해 주었어요~
덩치만 컸지 껍질 부분은 연하네요
반을 갈라보니 속은 늙은 호박처럼
씨가 굵네요~ 속을 수저로 싹싹 긁어 냅니다~
1cm 두께로 썰어 주었고요~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큰 술 = 밥 수저

왕 호박 1개 (약 2.5kg~3kg)

진 간 장 5큰술
참 기 름 2큰술
맛 술 6큰술
물 엿 1/2큰술
굴 소 스 1큰 술
통 깨 2큰 술
후 추 약간
고춧 가루 1큰 술
고 추 청 2큰 술
대 파 80g
미 원 한 꼬집
마 늘 1큰 술
참 치 액 1큰술
을 넣고 잘 저어 줬어요~

노릇하게 부쳐 놓은 호박을 켜켜히 올려주고
양념장을 골고루 올려 주고~
은근한 불에서 졸여 줍니다~
애호박도 이렇게 해서 먹으면 맛있는데요~
왕 호박으로 하니 식감도 더 쫀득하고 맛나네요
엄마가 좋아 하는 반찬이라서 요리하고 가져다
드렸더니... 몇 일동안 이걸로만 식사를 하셨다며~
이런 호박 요리 또 드시고 싶다고 하시네요~
어중간한 왕 호박을 누가 주시면 받아오셔서
이렇게 해보세요~ 애호박 보다 왕 호박요리가
더 생각 나실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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