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이슈] 1,000도까지 치솟는 전기차 '열 폭주'…수조에 통째로 담가도 '헉' / KBS 2023.11.06.

Описание: 전기차 화재는 해마다 2배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전기차 화재의 특징은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1,000도까지 치솟는 이른바 '열 폭주' 현상입니다.

일반적인 소화기로는 화재 대응이 어려운 수준인데, 전기차 화재, 주차장에서 가장 많이 났습니다.

지하라면 막힌 곳이 많고 차량이 밀집해 있어 2차 화재 위험도 큰 편이죠.

이동식 수조에 통째로 담가도 불 끄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우리 사회, 예상하기 어려운 '새로운 재난 위험'은 뭐가 있는지, 정부가 연구해 쓴 결과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일단 불이 나면 끄기 어려운 전기차의 화재도 문제지만, 지금까지 내연기관차에 맞춘 주차 시설이나 공간들이 전기차의 무게를 버틸 수 있을지도 지적됐습니다.

붕괴 위험이 크다는 건데요.

한눈에 이슈로 전합니다.

00:00 전기차 3만 대 화재 급증…진화 장비 ‘부족’/ 김효경/ 2023.11.06.
01:58 “2년 내 대형 사고 우려” 전기차 안전 대책 ‘경고등’ [친절한 뉴스K]/ 오승목/ 2023.10.27
06:03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위험 키워/ 정민규/ 2023.07.24.
07:41 [경제합시다] 수조에 담가도 잡히지 않는 불길…전기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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