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감동사연]“18일간 바다를 건너온 탈북자의 진짜 이야기”

Описание: 30대에 탈출했고, 2년을 감옥에서 버텼습니다.
이제 50대 초반인 이 남자가 한 가지를 결정합니다.

마지막 도박입니다.

중국 산동성 해안에서 만난 한국인 부부.
그들은 그에게 배 하나를 주었어요.
작은 배, 정말 작은 배였습니다.

쪽배라고 불리는 그 배.
길이는 고작 몇 미터,
300킬로미터의 바다를 건너야 했습니다.

준비는 초라했어요.
빵 한 덩이가 전부인 식량,
나침반도 없고,
항해 지식도 없었습니다.

물은 어떻게 마실까요?
밤마다 맺히는 이슬을 모아서 마셨습니다.

배에 올라탄 순간,
뒤에는 중국이 있었고,
앞에는 오직 무한한 바다만 있었습니다.

50대의 몸,
탈진한 정신,
하지만 꺼지지 않는 눈빛.

그는 노를 저었습니다.

18일.
단 18일 만에 한국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18일은
인간이 견딜 수 있는
모든 것의 극한이었습니다.

폭풍, 기아, 갈증, 그리고 절망.

과연 그는 어떻게 살아남았을까요?

#탈북민 #탈북사연 #감동스토리 #감동실화 #대한민국

여러분의 일상 속 특별했던 순간,
잊지못할 감동의 순간이 있다면
[email protected] 으로 제보해주세요.

조선감동채널은 한국인의 정신과 한국의 저력을 담은 심장을 울리는 실화 기반 감동 스토리를 전합니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스토리 내용은 일부분 재구성하거나 일부 각색 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더 많은 채널의 힘이되며,
여러분의 따뜻한 댓글 하나하나가 좋은컨텐츠를 만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