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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이 전도된 지나친 의전, 시민들은 불만”

Автор: 와!보라고(go)TV

Загружено: 2022-11-06

Просмотров: 362

Описание: 김보라 의원, 5분 자유발언 “낡은 관행 타파해야”
@5분발언 전문-2022.10.26@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서영배 의장님을 비롯한 선·후배, 동료의원 여러분!
정인화 광양시장님과 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
마동,골약동, 금호동, 태인동 지역구 김보라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는 우리 시 주관 행사에 참석해서 보고 느낀 점을 말씀드리고 의전행사 간소화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시민들 다수가 참여하는 대면 행사를 갖지 못하다 보니 요즘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서 많은 시민들을 만나면서 많은 분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웃음을 만날 수 있어 저 역시 행복했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대표인 지방의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할 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취지의 각종 행사에 의원 신분으로 참석하면서 마음 한쪽에서 불편함이 계속 느껴졌습니다. 여러 행사마다 ‘식’을 진행하면서 ‘내외귀빈 여러분’으로 표현되는,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제공되는 ‘의전’ 관례 때문이었습니다.
행사를 치르는 동안 ‘시민들을 위해 민생현장을 살피고, 하루라도 빨리 민원을 처리하고 정보 획득과 다양한 경로를 통해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하며 지내기도 바쁠 공무원 여러분들이 내외귀빈이라 표현되는 사람들의 좌석을 안내하고 동선을 하나하나 계산해 일러주느라 긴장 속에서 동분서주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잠시 화면을 봐주십시오.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2021 정부 의전편람입니다.
정부 의전편람에서는 의전의 개념을 “예를 갖추어 베푸는 각종 행사 등에서 행해지는 예법으로써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평화스럽게 하는 기준과 절차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의전의 의미는 행사에 참석한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시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보면 어떻습니까?
아직도 각종 행사에서 행사 본연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으며 주객이 전도된 듯한 과도한 절차와 불필요한 관행으로,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불평불만이 나오고 있으며 모든 행사는 시민을 위한 시민 중심 행사로 치러져야 함에도 장황한 내빈소개, 지루한 인사말과 축사 등에 많은 시간이 할애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 화면에 나오듯, 최근 언론에서도 ‘내빈소개, 과유불급 의전, 시민들 왕짜증’이라는 기사가 보도될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낡은 행정 편의적 관행을 타파해야 할 때입니다. 행사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우리 시민들을 더 이상 의전을 위한 관람객으로 전락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권위적이고 내빈 중심적이며 마치 결혼식 주례사처럼 형식에 치중하는 의전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참석한 주인공들을 먼저 배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한다면 진정으로 시민들로부터 ‘감동 시대, 따뜻한 광양, 시민의 이야기 꽃 피우는 의회’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여러 지자체에서 이런 과도한 의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의전행사 간소화 지침과 규정’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고 의전 간소화 문화가 점차 정착되어가는 자치단체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행정안전부의 2021 의전편람에서도 정부행사 패러다임을 ‘규모’에서 ‘가치와 메시지’에 집중한다며 국경일 행사에 뮤직비디오를 도입하고 빔프로젝트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영상구현, 생존애국지사의 사회적 예우 강화를 위해 광복절 경축식 최초로 주빈이 생존 애국지사를 맞이하는 의식을 식순에 추가했습니다. 또 개천절 행사시 젊은 세대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개회영상을 구연동화형식으로 구현하기도 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광양시도 주민 중심의 의전행사 간소화 규정과 대책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의회 주관 행사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내외귀빈을 위한 앞좌석 비워놓기, 지루한 축사와 개회사 등 비효율적인 의전 절차와 관례 대신 자율좌석제 시행과 내외귀빈 이름표 착용으로 소개 대신하기, 의례적으로 길어지는 축사나 환영사는 간소화하고 대신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 관련 문답 퀴즈 맞추기 등 틀을 깨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욱 내실있는 행사를 치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장애인과 아이들을 위한 행사에서는 되도록 앞자리를 장애인과 아이들을 위해 할애하고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깔고 앉을 수 있는 쿠션 등을 행사장에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저의 발언이 우리 광양시가 참여와 혁신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시대를 만들고, 시민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시민 중심의 새로운 지방자치, 시민 참여형 지방 분권시대를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지자체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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