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언제 조성되나?
Автор: 존티비JONTV
Загружено: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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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구 삼산에 있는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우여곡절 끝에
울주군 청량 율현지구로 이전이 확정된 게 지난 2019년인데요.
사업 추진이 늦어지면서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KDI의 공기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나올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대해 관계자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습니다.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20만 울산시민의 농수산물이 거래되는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은 1990년 3월 개장해 올해로 35년이 됐습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설 노후화와 교통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민선7기 당시인 2019년 5개 구군 공모를 거쳐
울주군 청량읍 율리지역 일대로 이전이 확정됐습니다.
전체 개발사업 부지 68만 7천355㎡ 가운데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는 전체의 23%에 달하는
16만 656㎡ 규몹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울산시와 LH, 울산도시공사가
'도시농촌복합 신성장 거점 행복타운 조성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주택 등을 포함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으로
당초 2026년 완공에서 다소 늦춰진 오는 2031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 이전 확정 이후 수년이 지났지만
율현구역에는 뚜렷한 개발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은 채.
마을 입구에는 조속한 대책을 촉구하는 현수막만
어지럽게 나붙었습니다.
S/U) 주민들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이 결정되고
5년 이상 경과되면서 재산권 침해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울산시의 빠른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440여 세대 달하는 지주들은 이 지역이 도시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이면서 각종 인허가가 이뤄지지 않는 등 재산피해를
보고 있다며,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민간개발이라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주장합니다.
울산시는 그동안 사업 추진에 발이 묶인 가장 큰 이유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사업 예비타당성 운용지침이
지난 2023년 2월 개정됨에 따라
해당 지역이 예타 대상에 포함됐고,
이에 따라 KDI에 의해 공기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예타 결과는 9월 중 나올 예정입니다.
예타 결과 발표가 임박해지면서
해당 주민들은 또 다시 사업이 연기되거나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경만 율현구역 도시개발 보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울산광역시의 발전이냐, 울주군의 발전이냐, 모든 것이 꼭 필요합니다. 또 울주군의 숙원사업이고 울산광역시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울산시가 여기에서 조기에 결정을 하셔 가지고 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울산시는 아직 예타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받아보지 않은 상태지만,
최악의 경우 개발사업 분할 등의 방안을 택해서라도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추진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울산시는 이와는 별개로 민선 8기 공약으로
울산 동구와 북부권의 유통 접근성 등을 고려해
2032년 개장을 목표로
제2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
#울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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