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경

Описание: 책구매 교보문구 : 예술이 뇌를 바꾸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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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경

예술가이자 상담심리·뇌과학 박사. 20년간 예술치유 현장에서 5,000건 이상의 감정 회복 사례를 관찰하며, 예술이 뇌를 어떻게 바꾸는지 연구해왔다.

심리학, 예술, 뇌과학이라는 세 영역을 하나로 연결하여 '뉴로아트테라피(Neuro Art Therapy)’라는 독창적 치유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이는 예술적 감수성, 심리학적 통찰, 뇌과학적 근거를 통합한 실증적 치유법으로, 감정적 불안과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현대인에게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가 치유 방법을 제시한다.

현장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이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예술로 풀어내며 회복하는 순간을 목격했다. 그들의 변화는 단순한 심리적 위안이 아니었다. fMRI 뇌 영상, 코르티솔 수치 변화, 뇌파 패턴 분석을 통해 예술 활동이 실제로 뇌의 감정 회로를 재구성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과학적 증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하루 5분 예술 루틴'이라는 누구나 실천 가능한 치유 시스템을 완성했다.

"예술은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뇌가 가진 본능적 언어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미 감정을 치유할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그 언어를 사용하는 법을 잊고 있었을 뿐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예술이 뇌의 언어로 작동하는 원리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일상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법을 제시한다. 개인의 감정 회복에서 시작하여 가족, 공동체, 사회 전체의 치유로 확장되는 비전을 담았다.

현재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담·치유 전문가 교육, 기업 대상 스트레스 관리 워크숍, 지역사회 예술치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감정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예술이라는 회복의 언어를 전하기 위해 강연과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