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 마하6 리뷰 달라진 점 싸게 사는 법 첫 느낌

Описание: 안녕하세요? 윤런재입니다.
여러분, 마하6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신어보고 구입하세요.

지난 3월 17일 서울마라톤
전날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서울숲 인근 게스트하우스에 묵었습니다.

이곳에는 러너들의 성지
굿러너컴퍼니 서울숲점이 있습니다.

제가 묵는 곳에서
UFC 라고 써진
건물 방향으로
길을 건너서

건물을 지나
왼쪽 길로 들어섰습니다.

2차선이 나옵니다

200m 정도
쭉 걷습니다.

신호가 없는 건널목을
건넙니다.

서울에서 신호없는
2차선 건널목이라니
신기합니다.

노란색 문의
굿러너컴퍼니가 보입니다.

들어서자마자 느낍니다.
아! 이곳은 젊구나.
벽 바깥 세상을
처음으로 나가보는
조사병단 마냥
조심스럽게 이곳 저곳을
살펴봅니다.

제가 명색이 유튜버인데
이 좋은 유튜브각을
하나도 촬영을 못했습니다.

성격이 E인줄 알았는데
이곳에 들어가니
구독자 300 유튜버는
스마트폰을
꺼낼 용기가 안나서

그냥 눈으로 보고 저장하는 것으로
만족을 했습니다.

우측에 발상태를 분석하는
기계가 보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점원으로 보이는 분이
유창한 영어로
외국여성분들과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성분들 복장으로 보아
내일 서울마라톤에 출전하는
엘리트 선수들 같았습니다.

맨 안쪽 방부터 구경을 했습니다.
트레일러닝화가 전시되어 있고
손으로 정성스럽게 쓴 가격표가
보였습니다.
정성을 들여 관리하는 매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스기가 있는 (아마도) 메인룸으로
이동했습니다.
첫 칸에는
서코니 엔돌핀 스피드 4와 프로4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옆칸에는 온러닝의 신발들이 있고
그 옆에는 그러니까
정문을 열었을 때
들어왔을 때 거의 정중앙에 호카 제품이 있었습니다.
마하X와 마하6가 있었습니다.

포스기 뒤로 돌아가니
새로운 방이 있었습니다.
온러닝 제품 프로모션을 하는지
다양한 온러닝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곧장 뒤돌아
호카 마하6를 살펴봤습니다.
색깔은 두 종류, 흰색과 디지털국방색?
이었습니다.

수염을 멋지게 기른 점원분이 응대해주셨습니다
마하6 270mm를 신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마하6가 나왔습니다.
오른발부터 신어봅니다.

신자마자
어... 이게 아닌데?
발가락 공간이 왜 이렇게 좁지?
발톱에 멍 들거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며
왼쪽도 신어 보았습니다.

저녁이라 발이 부어서 그런가?
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좁았습니다.

저...275mm로 다시 주세요

신발이 나오는 동안 주위를 돌아봤습니다.

내일이 서마라서 인지 아님
원래 인기가 많아서인지 손님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포스기 앞 매대에는 러닝관련 액세서리와
스티커 같은 게 있었습니다.
뭔가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것들이었습니다.

호카 마하6 275mm D가 나왔습니다.
신발이 잘 맞았습니다.
쿠션도 좋고
바닥에 마하5에는 없던
바닥이 덧대져 있었습니다.

지우개라는 별명을 의식한 개선점
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구성을 강화한 것입니다.

이걸로 주세요.

카톡으로 굿러너컴퍼니 가입해주시면
할인을 해드려요.

즉시 우리는 카톡친구가 되었습니다.

나의 좋은 친구 굿러너컴퍼니는
현장에서 5%를 할인해주었습니다.
175,750원에 마하6를 겟 했습니다.

제가 지방에 사는데
택배로 보내주실 수 있나요?

네 주소랑 전화번호만 적어주세요.

택배비 무료로 보내주셨습니다.

택배는 그 다음주 화요일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넷 주문이 아니고
오프라인 구입후
택배배송이다보니
별도로 카톡 알림은 없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여기까지가
굿러너컴퍼니 구입기입니다.

제가 서마 이후로 장경인대염이
세게 와서 지금 달리지 못하지만

마하6를 신어보고 느낀 점을 말씀드리자면
쿠션이 더 좋고
가벼워졌다는 느낌입니다.
스펙을 비교해 보니
270mm를 기준으로
마하5 232g, 마하6도 232g
으로 동일합니다.

앞에도 말씀드린 것 처럼
토박스 발가락 공간이
마하5에 비해서 좁습니다.

외국 리뷰들을 여러개를 확인해봤는데
신발이 꽉끼는게 좋다면
정사이즈를 신을 것을 추천하고 있고
마하5처럼 여유있는 발가락 공간을
원한다면 반사이즈 업할 것을 권하고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5mm 업한
275mm를 구입했습니다.

마하6 와이드도 있는데
현장에서는 못신어봤습니다.
만일 와이드를 신었다면
270mm를 그대로 구입했을거 같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마하6를 구입하고자 하시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발가락 공간을 공간이 약간 좁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셔서
되도록 매장에 가셔서
직접 신어보시고
구입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그래도 온라인으로
구입을 하기를 원하신다면
러닝양말이 두꺼운 것을 생각해서
반업 추천드립니다.

다리가 나아지면
제마 풀 준비 할 겸
마하6 로드 테스트를 해보고
여러분께 정보를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상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