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99%가 모르는 맛, 진짜 버팔로 윙.

Описание: 짭윙이란 표현을 쓰긴 했지만, 사실 음식은 지역과 문화에 따라 변화하는게 당연하고 무엇보다 자기 입맛에 잘 맞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어그로 끌려고 했구나 라고 생각해 주세요.

버팔로 윙은 제가 20대 때 미국서 처음 먹어보고 이게 도대체 무슨 맛인가 싶었고 그 후에 그 맛이 그리워서 한참을 헤메이다 정말 오랜만에 문득 생각이 나 도전해 봤습니다.

레시피가 아주 많이! 정확하게! 잘 나와있는 메뉴라 재현이 무척 쉬웠습니다.

상상하시는 것보다 더 시큼하고 덜 매운 맛이긴 한데,
묘하게 중독성이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경기 관람하며 시원한 맥주랑 드시면 최고! 입니다.


-------------------------------------------

버팔로 윙 레시피

1. 윙에 소금, 후추, 베이킹파우더(밀가루, 전분, 튀김가루 가능)을 뭍혀 냉장고에 1시간 이상 건조 숙성 시킴
2. 기름 온도 170도에 튀겨냄.(떠오르면 1분 후 건지기)
화력따라 고기 크기 따라 시간이 변합니다. 윙 말고 봉은 색을 보고 건지세요
3. 소스를 잘 버무려서
4. 블루치즈 소스나 렌치소스를 찍어 드세요.
5. 샐러리나 당근 스틱을 곁들이면 좋습니다.

버팔로 윙 소스 레시피

1. Frank's 버팔로 윙 핫소스 1/4컵(60ml)에
2. 식초 1/4스푼, 우스터소스 1/4스푼, 마늘가루 1/4 스푼
3. 소금과 후추는 취향껏 넣으세요.
4. 약불에서 무염버터 약 30g를 녹여 넣습니다.

TIP 1. 버터양을 늘리면 부드러운 맛이 되고 줄이면 시큼해집니다.
TIP 2. Frank's 소스가 없다면 대체제로 스리라차 소스를 써 보세요. (더 매움)


블루치즈 소스 레시피

블루치즈(고르곤졸라등) 60g, 사워크림 60ml, 마요네즈 60ml, 마늘가루 1/2작은 술, 레몬 즙 1큰술, 식초 1작은술 + 소금 후추 취향껏 넣어 섞으시면 됩니다.

전 그냥 시판 렌치소스로 대체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
칼 - 세키마고로쿠 카이 셰프나이프
도마 - 알라미아 엔드그레인 도마 제일 큰 사이즈
작은 스텐팬 - 드메이어 레스토(엄청 작은 사이즈 약 16cm)
코팅팬 - 엑스칼리버 코팅 검색해서 구매
웍 - 인터넷에서 한 2만원 줬나? 하여간 저렴한 막 웍임.(아주 유용)
무쇠팬 - 롯지 스킬렛 10인치 (좋은데 많이 무거움)


------------------------------------------

비지니스 메일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