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의 제주 유배와 죽음 그리고 김만일
Автор: 삶의지혜
Загружено: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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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의 제주 유배와 죽음 그리고 김만일#shorts
광해군은 1623년 인조반정으로 폐위된 후, 능양군(綾陽君)이 새로운 왕인 인조로 즉위하게 되었습니다. 광해군은 처음에는 강화도 교동에 유배되었는데, 이후 병자호란(1636년)이 일어나자 혹시 모를 변란을 막기 위해 1637년에 제주도로 유배지를 옮겼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한 곳은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어등포(御登浦)입니다. '어등포'라는 이름은 '임금이 오른 포구'라는 뜻으로, 광해군이 이곳에 발을 디디면서 유래되었습니다. 지금의 행원리입니다.
광해군은 1641년 7월 1일(음력)에 유배 생활 중 67세의 나이로 제주도에서 승하했습니다. 광해군은 비록 왕위에서 쫓겨난 비운의 왕이었지만, 그가 제주도에서 생을 마감했다는 사실은 제주도 역사와 조선왕조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제주도가 단순히 유배지를 넘어 조선시대 정치적 격변의 한복판에 있었음을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입니다.
또한, 광해군과 제주의 역사인물 #김만일(1550~1632)은 국가와 백성이라는 관계를 넘어, 군마 확보라는 공통의 필요를 통해 긴밀하게 연결된 특별한 관계였습니다.
광해군에게 김만일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인물이었고, 김만일에게 광해군은 자신의 공로를 인정해준 임금이었습니다.
#어등포는 지금의 어디인가?
어등포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있는 작은 포구를 말합니다.
특히, 행원리 해안에 있는 '한갯목'과 그 주변이 광해군이 상륙했던 어등포에 해당합니다. 광해군이 이곳을 통해 제주도에 들어온 것을 기념하는 표지석도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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