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대학/대주스님/초발심자경문 제29강/자경문 본문/2.내 것은 아까워 말고 남의 것을 탐내지 말 것/3.말을 적게 하고 행동을 가볍게 하지 말 것/삼매/심일경성/尋(심)과伺(사)
Автор: 산사TV
Загружено: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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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佛道)를 구하는 마음을 처음으로 일으킨 사람을 초발심자(初發心者)라 합니다. 『초발심자경문(初發心自警文)』은 고려 때의 보조지눌(普照知訥)스님이 지은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과 신라 원효스님의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 그리고 고려 말기 야운선사(野雲禪師)의 「자경문(自警文)」 등 세 편의 글을 하나로 묶은 책입니다.
모쪼록 이번 강의를 통해 깨달음을 성취하고자 하는 마음을 낸 초심자들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몸가짐에서부터 나아가 어떻게 수행하고, 어떻게 스스로를 경책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그 가르침을 스스로의 마음에 되새기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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