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７세에 선생님 됐습니다, 6살 학생 한 명 때문에 | 새로운 시작 | 매화마을의 기록: 72세 할아버지와 갓난아기의 7년 우정 이야기３부 |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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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７세에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해솔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울었어요.
무섭다고, 가기 싫다고.

그래서 제가 선생님이 되기로 했습니다.
7７세에 처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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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마을 작은 학교

선생님: 박영수 (7７세)
학생: 해솔이 (6세)
교실: 마당과 텃밭

시간표:
9시 - 미술 시간
11시 - 운동 시간
2시 - 농사 시간
4시 - 이야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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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떨렸어요.
시간표를 짜면서요.

'내가 뭘 가르칠 수 있을까?'
'7７살 늙은이가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

하지만 해봤어요.
그리고 알았어요.

7７세에 시작한 이 일이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라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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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께 묻고 싶어요

나이 때문에 포기한 꿈이 있나요?
'이제 늦었어'라고 생각한 적 있나요?

댓글로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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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이야기 (30분)
👉 매화마을의 기록 제3부 ： ｢   • 7７세 할아버지가 6살 아이 위해 선생님 됐습니다  학생 한 명뿐인 특별한 ...  ｣
프로필 링크 또는 "매화마을 학교"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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