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방어에 국민연금 동원 안 해”…환율 종일 요동 [9시 뉴스] / KBS 2025.11.26.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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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어제(25일), 오늘(26일) 이틀 연속 내렸습니다. 정부의 환율 안정 메시지가 어느 정도는 먹혀든 모양새인데, 다만, 국민연금을 활용하는 방침은 계속 논란이고, 정부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최인영 기잡니다.
[리포트]
한국과 미국이 지난달 체결한 환율 합의문입니다.
'환율의 과도한 변동성이 있으면 외환시장 개입을 고려한다', 외환당국의 통상적 안정 조치는 문제 삼지 않는단 뜻입니다.
다만, 이번에 정부는 외환당국 외에 국민연금까지 참여시켰습니다.
환율 협의체에 국민연금이 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민 노후 자산을 동원한다는 논란이 거세진 이유인데,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적극 해명했습니다.
[구윤철/경제부총리 : "'뉴 프레임 워크 논의'는 환율 상승에 대한 일시적 방편으로 연금을 동원하기 위한 목적이 전혀 아닙니다."]
국민연금은 이르면 2027년부터, 들어올 보험료보다 나갈 보험금이 많아집니다.
이때가 되면 해외 주식, 채권 등을 팔아서, 그 달러를 원화로 환전해 국민들에게 보험금을 줘야 합니다.
지금과는 정반대인 달러 과잉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추이까지 감안해 중장기 대응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간담회를 전후해 환율은 요동쳤습니다.
어제 종가 1,472원에서 1,457원까지 빠졌다 반등해 1,465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하루 변동 폭이 15원이었습니다.
[권아민/NH투자증권 연구원 : "장 초반에 구두개입이 새롭지 않은데도 하락 폭을 좀 키웠던 건 (러·우전쟁) 종전 기대감 이런 대외 재료가 조금 더 주효했다고 봐요."]
구 부총리는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속도 조절이나 환헤지 여부 등은 기금운용위가 독립적으로 결정할 거라고 했습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 신동곤/영상편집:나주희/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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