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창] 북 ‘마식령 스키장’ 띄우기…“각국 관광객 환영” 외 [요즘 북한은] / KBS 2026.02.28.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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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마식령' 스키장...우리에겐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남북한 선수들이 함께 훈련했던 곳으로 들어보셨을 겁니다. 북한이 이곳에서 '스키 애호가경기'를 열었는데요. 이에 맞춰 북한 관영 매체가 세계 관광객을 환영한다며 마식령 스키장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겨울이 다 지나는 지금에 와서 이 스키장을 띄우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북한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랑하는 강원도 마식령 스키장..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아마추어 스키대회가 열렸는데요.
경기 시작에 앞서 프로 스키 선수들이 활강 기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대회에는 북한 각지에서 선발된 140여 명의 애호가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는데요.
남녀별로 소년급부터 노년급까지 연령대로 나뉘어 대회전과 회전 종목에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조선중앙TV는 경기 장면 외에도 눈으로 뒤덮인 스키장 풍경을 '아름다운 경관'이라고 소개하며 마식령 스키장을 한층 띄웠습니다.
[조선중앙TV/2월 18일 : "천험(매우 험난한)의 산악에 뻗어 내린 은빛 주로에 차 넘치는 끝없는 희열과 낭만으로 마식령의 풍치는 더욱 이채롭고 아름다웠습니다."]
이 같은 대회에 발맞춰 북한 내각 기관지인 민주조선도 마식령 스키장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세계 일류급 스키장'으로 표현하며 북한 주민들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도 환영한다고 소개했는데요.
초·중·고급 슬로프 10개에, 고급 호텔과 의료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세계급 스키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2013년 개장한 마식령 스키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집권 초기 중요한 치적으로 내세웠던 곳인데요.
지난 2018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곳에서 남북 스키선수들의 공동훈련이 진행되면서 남측 언론에 공개된 적도 있습니다.
최근에 북러 협력이 강화되면서 일부 러시아인 단체 관광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영희/동국대 북한학연구소 객원연구원 : "(마식령 스키장이) 1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이라든가 체육이라든가 이런 인프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역량도 있다."]
마식령 스키장은 북한이 관광산업의 역점으로 꼽는 대형 해변 리조트 단지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북한이 새해 들어 마식령 스키장도 관광 자원으로 다시금 내세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앵커]
▲평양 애완동물상점 눈길…강아지 안은 김정은 모습도▲
평양 신시가지에 들어선 고층 아파트와 상업시설들이 공개됐는데요.
특히 애완 동물 상점과 강아지를 안은 김정은 위원장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반려견 문화를 "서구 자본주의적 사치"라며 비난해 온 북한에서 최고 지도자와 애완견이 관영 매체에 등장한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요즘 북한은 두 번째 소식입니다.
[리포트]
짙은 안개 속 고층 건물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평양판 뉴타운인 화성지구의 4단계 사업, 만 세대 살림집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완공된 건데요.
지난 16일 김정은 위원장과 딸 주애, 아내 리설주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진행됐습니다.
[조선중앙TV : "평양시 5만 세대 살림집건설이 빛나게 결속되는 특기할 사변적성과가 이룩됐습니다."]
북한 관영매체는 준공식이 끝난 뒤 김 위원장 가족이 신흥 주거지에 들어선 상업, 문화시설을 둘러보는 장면을 공개했는데요.
악기 상점과 우리의 PC방 같은 전자오락관 등이 등장한 가운데, 무엇보다 눈에 띈 건 '애완동물 상점'..
케이지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들이 진열돼 있었습니다.
특히 김정은 가족이 함께 강아지를 바라보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 위원장이 애완견을 품에 안고 있는 장면이 나타나고, 딸 주애가 강아지를 쓰다듬으며 관심을 표하는 모습이 나온 겁니다.
또 강아지들을 위한 용품들이 구비된 것도 볼 수 있었는데요.
북한에서 최고지도자나 그 가족이 애완동물을 다루는 모습이 관영매체에 등장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동안 평양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이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에선 주민들이 공원에서 강아지와 놀이를 하거나 품에 안고 있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안톤 쿠르테프/외국인 관광객 : "사람들은 북한 거리에는 애완견이 없다고 말하지만, 보시다시피 여기 달마시안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 당국은 애완동물 문화를 서구 자본주의의 사치 행위라며 비난해 왔습니다.
그런 북한이 수도 평양에 애완동물 전문 매장을 마련하고 최고 권력인 김씨 일가가 애완견을 챙기는 모습을 공개한 것은 정책 기조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동물을 사랑하는 친근한 지도자 이미지를 구축하려 한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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