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진료비 ‘천차만별’…도수치료 ‘300원 vs 60만 원’ [9시 뉴스] / KBS 2025.09.03.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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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는 환자가 모두 내야 합니다. 그래서인지, 병의원마다 값이 크게 달랐습니다. 한 예로 도수치료는 3백 원짜리부터 60만 원짜리까지 있었습니다. 김하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근골격계나 신경계 통증 환자들이 받는 도수치료는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는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입니다.
[OO의원/음성변조 : "치료하는 게 2만 원이고 물리치료하는 비용이 한 만 원 안쪽으로 들어오니까 2만 5~6천 원 될 거고…."]
정부가 곧 개편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실손보험 보장도 가능해 환자는 별 부담이 없습니다.
병의원이 부르는 게 값입니다.
입원해서 도수치료를 받으면 50만 원까지 청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OO의원/음성변조 : "(기본) 30분에 10만 원이고, 도수나 운동치료는 50분에 15만 원…."]
정부가 전국 병의원 7만여 곳의 올해 비급여 진료비를 조사한 결과 도수치료 비용은 전국 평균 10만 8천 원인데, 최저 300원, 최고 60만 원으로 무려 2천 배 차이가 났습니다.
평균 비용 118만 원인 임플란트는 30만 원에서 461만 원까지, 백내장 진단에 사용되는 사진 촬영 검사료는 5천 원에서 2백만 원까지로 편차가 컸습니다.
지난해 조사와 같은 항목 571개 중 약 절반은 의료기관 간 격차가 더 벌어진 걸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진료라고 해도 의료 수준과 장비, 재료가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박영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관리부장 : "의료에 소요되는 자원 등 양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좀 더 상세하게 가격 조사를 해서 국민들이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전국 병의원의 비급여 진료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건강이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하은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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