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러 제재 대폭 축소할 것"/메드베제프, "미국의 장난질은 망하는 순간까지"/푸틴의 복심 메드베제프가 보는 미국정치!

Описание: 본 월드리딩 채널의 수익창출 중단에도 불구하고 진실추구는 계속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왜곡되지 않은 올바른 사실 전달에 계속 힘쓰겠습니다. 이번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깜짝 선언 내용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트럼프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제재를 대폭 축소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목요일 뉴욕의 경제클럽에 참석해 러시아와 다른 나라에 대한 워싱턴의 경제적 제한을 강화할지, 수정할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제재를 되도록 적게 사용하고 싶다면서 미국이 그런 징벌에 광범위하게 의존하는데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제재가 달러와 달러가 상징하는 모든 것을 죽이고 있디고 말했습니다.트럼프는 달러가 국제기축통화로 남는게 중요하다면서 미국이 국제기축통화로서의 달러를 잃는다면 그 것은 전쟁에서 지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렇게 되면 그 것은 미국을 제3세계로 만들것이라면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재임하는 동안 러시아, 이란, 북한에 다양한 제재를 가한 트럼프는 자신이 제재의 사용자였음을 인정했습니다.

트럼프는 제재를 받을 만한 나라에 제재를 가한 뒤 그것을 해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을 잃고 러시아를 잃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자국통화를 지배적인 통화로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금 이 모든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의 이 같은 발언은 세월이 지나보니 제재가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리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동방경제포럼 발언 이후 트럼프의 이 같은 제재 축소 방침이 나온점도 주목할 만 합니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만큼 러시아에 대해 많은 제한과 제재를 가한 미국 대통령은 없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드미트리 메드베제프 전 러시아 대통령은 11월 미 대선에서 누가 승리하든 러시아에 대한 광범위한 제재는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드베제프는 트럼프의 발언이 모스크바에 대한 처벌을 해제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라면서 미국은 망하는 순간까지 그 짓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드베제프는 아웃사이더로 명백한 허세꾼인 트럼프는 기득권의 내부자라면서 그는 괴짜 나르시시트지만 실용주의자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메드베제프는 또 제재가 국제기축통화로서의 달러의 역할을 손상시킨다는 것을 트럼프가 알고는 있지만 그가 미국에서 혁명을 일으키고 악명높은 딥스테이트의 반러시아 노선에 맞설만한 충분한 이유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딥스테이트가 트럼프보다 훨씬 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미 대선에서 민주당의 카말라 해리스가 이길 경우 그녀에게 어떤 놀라운 일도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예측했습니다. 메드제베프는 카말라가 경험이 부족하고 그녀의 정적들에 따르면 그냥 멍청한 여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아름답지만 의미없는 연설과 지루하고 정치적으로 올바른 질문에 대한 답변이 그녀를 위해 준비될 것이며 카말라는 전염성 있게 웃으면서 텔레프롬프터로 연설문을 읽을 것이라고 메드베제프는 말했습니다.

메드베제프는 소련이 20세기 대부분의 기간동안 제재를 받았으며 지금의 러시아도 미국과 동맹국으로부터 비슷한 대우를 받고 있지만 그 규모는 전례없이 큰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메드베제프는 미국의 제재가 영원히 계속될 것이고 이는 미국이 임박한 새로운 내전으로 붕괴될 때까지 지속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결국 할리우드가 이에 대한 영화를 만드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드베제프가 언급한 할리우드 영화는 시빌 워입니다. 이 영화는 연방정부와 텍사스 캘리포니아 주도의 분리주의 운동사이의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와중에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대통령을 인터뷰하는 종군기자단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