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동물의 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Автор: 경향티비
Загружено: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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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먼지를 일으키며 아프리카 초원을 내달리던 랜드로버 12인승 지프가 ‘끼익’하며 멈춰 섰다. 운전하던 ‘레인저’ 모네가 엽총을 들고 내렸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졌다. 그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을 보니 동물 발자국이 선명히 찍혀있었다. 모네는 “표범 같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차에 타고 있던 우리 일행 5명을 뒤로 하고 수풀 사이로 들어가 버렸다.
해는 뉘엿뉘엿 저물어 주변은 어둑어둑해지고 있었다. 끔찍이 고요했고 바람 소리만 들렸다. 간간이 원숭이들의 ‘꺅꺅’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10분이 지나도 모네가 오지 않았다.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 우리 손에는 어떠한 무기는커녕 카메라(휴대폰)만 들려 있던 터였다. 그렇게 3일간의 다이내믹한 ‘와일드라이프’가 시작됐다.
〈스쿠쿠자(남아공) | 박홍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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