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탈락에 반발...복합리조트 독자 추진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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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정부가 복합리조트 후보 지역을 선정했는데 탈락한 지역들의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탈락한 지역에서는 관광 업계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독자적으로 리조트 건설을 추진하는 곳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복합리조트 건설 후보 지역으로 1차 선정한 곳은 인천시의 6곳과 부산,창원,여수 등 9곳.
모두 바다를 끼고 있어 해양 관광산업과 밀접한 지역으로 내륙 관광지역과는 동떨어진 곳입니다.
4계절이 뚜렷한 국내 기후를 고려하면 각각의 계절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내륙 지역이 더 경쟁력 있는데 선정 과정에서 이를 무시했다는 지적입니다.
게다가 복합리조트에 들어설 카지노가 더 이상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후보 지역 선정에 더욱 신중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용인시청 관계자]
"저희 입장에서는 사실 아쉽죠, 어쨌든 내륙 관광 측면에서 나름대로 용인이 가지고 있는 입지의 장점들이 있다고 보는데 그런 부분이 도외시됐다는 부분이 좀 아쉬운 거죠."
당초 경기도 용인시 역삼지구에 계획했던 복합리조트는 88층 높이 5천 실 규모의 6성급 호텔.
여기에 카지노와 아레나 공연장, 테마파크 등을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모을 계획이었지만 무산된 겁니다.
해외 유명 호텔 체인과 손잡고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며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섰던 사업주 측은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
골프장과 스키장,놀이시설,민속촌,박물관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중국 관광객들에게 지리적으로나 콘텐츠 면에서 매력적일 것이란 분석입니다.
[신유철, 경기도 관광협회장]
"숙박시설이 경기도에 부족했는데 그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기존에 있는 인프라와 잘 결합하면 경기관광의 활성화가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복합리조트 조성 사업과 별도로 업계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복합리조트가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YTN 김학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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