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 🇹🇷 EP.06 비싸게 열기구 값 내기 전에 먼저 맛보기로 보세요! l 카파도키아 벌룬(열기구) 투어

Описание: 이번 겨울 카파도키아 다녀왔어요!
카파도키아에서 1박 2일정도 머물렀는데 새벽 경치를 하늘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Balloon) 투어를 하게 되었답니다.
열기구투어는 날씨 영향을 많이 받으며, 특히 겨울에는 못뜨는 날이 많다고 했는데 저희는 날씨가 허락되서 탈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Rainbow투어에서 1인당 100유로씩 300유로가 들었고요!
100유로에서 300유로까지 다양하니, 업체를 잘 골라야 해요!

크게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 10명 정원과 20명 정원으로 나눠요. 대개 일반형이 110유로 정도, 고급형이 150~170유로 정도 합니다. 고급형이라고 해서 더 오래 띄워 주거나 그런 것은 없고, 더 노련한 파일럿이 더 다이나믹하게 움직여 주는 것 정도예요.

새벽에 6시 정도에 출발해 1시간 정도 뜨면서 아침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보고 내려와, 샴페인과 인증서를 나눠 줘요. 비싼데도 은근히 하는 사람이 많아, 새벽에 나가 보면 하늘에 열기구들이 둥둥 떠다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는 점ㅎ

참고로 한여름이라도 반드시 두툼한 옷을 입는 게 필수예요! 새벽에 하늘로 올라가면 엄청 추워요ㅎ 저도 워머랑 패딩이랑 엄청 껴입고 갔었어요

여러분도 일생에 잊지 못할 추억 하나 챙기러 카타도키아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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