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찮은 가계 빚 증가 속도...한국, 신흥국 중 2위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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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신흥국 가운데서도 중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빠르게 빚이 늘었고, 1인당 부채는 3천3백만 원으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 가계부채 증가 속도에 대한 우려는 기우가 아니었습니다.
신흥국 가운데 두 번째로 빨랐습니다.
국제금융협회가 지난해 19개 신흥국의 국내총생산, GDP 대비 가계부채 증가 속도를 분석한 결과, 중국이 3.6%포인트로 가장 높았고 한국이 3.45%포인트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말레이시아 등도 증가세가 빨랐지만, 부채가 3%포인트 이상 는 나라는 한국과 중국 둘뿐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1인당 평균 가계부채는 2만9천 달러, 약 3천3백만 원 정도로 싱가포르와 홍콩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신흥국 전체의 가계부채 증가 속도도 위험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전체 신흥국의 가계 부채는 8조 달러, 우리 돈 9천3백조 원으로, 1년 사이 4백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가계부채가 GDP의 35%까지 올라선 것으로, 금융 위기 이전의 두 배 수준입니다.
국제금융협회는 많은 신흥국의 가계가 초저금리를 활용해 빚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은 단기적으로 부채로 인한 위기가 닥칠 위험이 크진 않지만, 가계와 기업의 부채 증가 추세는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현아[[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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