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아기 육아] 유아 발달, 심리 공부한 엄마라서 책육아, 교구, 영어 안해요

Описание: “책 많이 읽혀야 발달이 빠르다”
“교구 없으면 뒤처진다”
정말 그럴까요?

사실 영유아기의 뇌 발달은 책이나 교구가 아니라 '직접 경험과 상호작용' 에서 가장 크게 일어납니다.

아기는 장난감보다 엄마 아빠와의 놀이, 책 속 정보보다 손으로 만지고 몸으로 부딪히는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배워요.

📌 아동 발달 근거

아기의 뇌는 *감각 → 운동 → 언어 → 사고* 순서로 발달합니다.

만 3세 이전에는 추상적인 기호(글자, 숫자)보다 감각·운동 경험이 신경망을 더 튼튼하게 연결합니다. (그래서 이름도 감각운동기!)

미국소아과학회(AAP)와 한국소아청소년과학회도 3세 미만의 영유아는 책을 학습도구로 강요하기보다,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우선'이라고 권고하고 있어요.

👶 이번 영상에서는
책, 영어, 교구를 쓰지 않는 이유
책 없이도 잘 크는 15개월 아기의 하루
일상 속 경험이 어떻게 발달을 채우는지

를 담았습니다.

아이의 발달은 ‘무엇을 가르치느냐’가 아니라
‘어떤 경험을 함께 쌓느냐’에서 시작됩니다.

대단한 하루가 아니어도 돼요.
양육자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하루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