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사이트에 이력서 올린 중고생들 꾀여 성매매한 학원강사 / 연합뉴스TV(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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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агружено: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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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사이트에 이력서 올린 중고생들 꾀여 성매매한 학원강사
국내 유명 아르바이트 채용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린 여자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성매매를 한 30대 학원 강사가 체포됐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5살 A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고교생 B양과 이른바 '조건만남'을 하는 등 10차례에 걸쳐 210만원 상당의 금품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중학생 C양과 고교생 D양에게 "여자친구 행세를 해주면 30만원을 주겠다"며 유인한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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