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7시 손에는 시험 서적을 들고 무표정한 얼굴로 쫓기듯 걷는 사람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실패의 자유를 꿈꾸는 노량진의 청춘들 [다큐3일] | KBS 171105
Автор: KBS 교양
Загружено: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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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는 세상 노량진
아침 7시의 노량진 역. 전철 도착과 함께 수백 명의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배낭을 메고, 손에는 시험 서적을 들고 무표정한 얼굴로 쫓기듯 걷는 사람들. 이들이 말하는 '속세와 연결되는 통로'인 노량진 육교를 건너면 '노량진 고시촌'이라는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다. 각종 학원가 독서실. 고시원로 들어찬 이곳에서 그들은 운동복과 슬리퍼 차림으로 100원이라도 싼 식당은 찾아 끼니를 해결하며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를 하고 있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젊음을 노량진에 저당 잡힌 그들 의 목표는 단 하나, 합격'이다.
실패의 자유를 꿈꾸는 노량진의 청춘들
졸업과 함께 시작되는 대입 재수반의 개강 시즌.'불합격'이라는, 어쩌면 인생 최초의 쓴맛을 맛 봤을지 모를 이들은 노량진 학 원가로 몰려든다.'좌절'이나 '포기'라는 말 대신 '도전'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새긴 채. 수업에 쫓기느라 끼니를 제 때 해결하지 못해 포장마차에서 어묵으로 허기를 달래던 곽민우 (22세) 학생,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하며 뒤늦게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공부가 무엇인지 찾았다는 그는 힘겹게 통과했던 대학 생활을 뒤로하고 다시 대입 수험생의 신분을 선택했다. 그리고 부모님 께 손 벌리지 않기 위해 학원 강의 영상 도우미를 하며 자신의 인생을 위해 청춘을 투자하고 있다.
매일 아침 7시 손에는 시험 서적을 들고 무표정한 얼굴로 쫓기듯 걷는 사람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실패의 자유를 꿈꾸는 노량진의 청춘들 [다큐3일] | KBS 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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